2009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 경기도특별관 설치운영

  • 등록 2009.10.22 17: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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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태평양관 -

경기도(도지사:김문수)는 녹색성장활성화와 추진정책을 홍보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가 주최하는 2009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에 도내 23개 업체와 함께 참가한다.

2009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는 정부의 녹색성장정책, 기업의 그린비즈니스, 시민사회의 녹색소비가 하나로 모이는 녹색성장 산업관련 국내 최대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기도관(315㎡, 34부스)은 경기도의 녹색성장정책을 홍보하는 특별관과 도내 녹색산업기업 23개사의 단체관으로 구성된다.

경기도 특별관에서는 광역급속열차인 GTX, 경기도의 신재생에너지사업, 광교신도시와 평택 소사벌지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시화호조력발전소 등 경기도의 녹색성장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소형풍력발전기를 제조하는 에이티티, 태양광등을 제조하는 솔라사이언스 등 23개사가 참가하는 단체관에서는 다양한 친환경상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녹색교통혁명이라 일컫는 광역급속열차 GTX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친환경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끊임없는 실험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평택 소사벌, 동탄 신도시, 광교신도시 등 에너지자립형 탄소중립도시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을 통한 녹색산업의 신성장 동력육성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경기도의 다양하고 고도화된 녹색 정책들의 쉼없는 추진은 미래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한 워밍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정부가 최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 중에 있는 만큼 이번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가 녹색성장을 이루는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그동안 추진해온 녹색성장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기후변화 적응 및 에너지 자립, 녹색에너지를 활용한 녹색도시 정책추진,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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