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기 차관 ‘나눔의 집’준공식 참석

  • 등록 2009.10.30 17: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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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전문요양시설 준공 축사 및 관계자 격려

황준기 여성부 차관은 오는 10월 31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전문요양시설인 ‘나눔의 집’ 준공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차관은 이날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의 새로운 숙소 건립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시설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당부할 예정이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전문요양시설은 지난 1995년 12월 입주 후 15년만에 새롭게 건립한 것으로, 새 숙소는 기존 생활관을 헐고 그 자리에 방 10개, 거실, 엘리베이터 등을 갖춘 12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지어졌다.

황준기 여성부 차관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생활안정지원금, 간병비 및 건강치료비 등의 지원규모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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