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컨설팅 및 사업개발 지원

  • 등록 2025.03.11 13: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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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 및 사업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북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 컨설팅 지원사업은 총 7개 기업을 선정해, 재무·회계, 인사·노무, 브랜딩, 사회적가치지표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거나 기업이 요청하는 주제로 2시간 동안의 맞춤형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개발 지원사업은 총 4개 기업을 선정한 후, 기업의 제품·서비스 품질 향상이나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는 개발-생산-판매에 이르는 종합적인 지원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3월 31일(월)까지 강북구 홈페이지나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gbse.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전자우편(info@gbs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강북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은 강북구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라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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