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마침내 원래 모습으로"…'뛰어' MV 비하인드 공개

  • 등록 2025.07.22 10:27:42
크게보기

"아이코닉한 장면 많이 탄생…한국적인 요소 들어가"



(서울=연합뉴스)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 뮤직비디오 제작기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비하인드 영상에서 "마침내 원래 (네 명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라며 2년 10개월 만의 신곡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보였다.

멤버들은 서로 칭찬하며 격려했고, 천진난만하게 장난을 치며 단단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미국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유명 감독 데이브 마이어스는 '완전체 블랙핑크 귀환'이라는 서사를 뮤직비디오에 녹여냈다.

팬들의 머릿속이 블랙핑크 음악으로 가득 찬 모습, 네 멤버가 무대에 함께 오르는 장면, 마침내 하나가 된 이들에게 열광하는 군중 등을 인상적으로 표현했다.



블랙핑크는 국내 로케이션 촬영으로 한국적 정서를 부각했고, 와이어 연기 등을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였다. 안무가 리아킴의 디렉팅 아래 많은 댄서의 강렬한 퍼포먼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는 "아이코닉한 장면들이 많이 탄생한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독특하게 한국적인 요소들이 들어가서 또 다른 블랙핑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뛰어' 뮤직비디오는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주간 인기곡·인기 뮤직비디오 정상에도 올랐다.

블랙핑크는 고양을 시작으로 세계 16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쳐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열고 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서울본사 : (01689)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75길 14-19, 403호(상계동, 명성빌딩) | 대표전화 : 02-333-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본사 : (21399)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대표전화 : 032-502-3111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