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진압기동대 54개 중대 동원 특별소통대책시행
경찰청에서는 금년 추석절은, 예년에 비해 짧은 3일(10.2~4)로 극심한 지.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그간, 시위진압을 전담했던 경찰기동대등 54개 중대를 상습정체 및 주요교통 혼잡지역에 배치하여,〔경찰 8,010명(교통 3,150포함) 및 헬기(9), 순찰차(1,215) 등 장비 2,002대 동원〕소통위주의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1단계로 9월 26일(土)~27일(日) 양일간에는 추석 前週부터 성묘객이 몰리는 공원묘지, 재래시장을 비롯한 쇼핑센터 주변에서 극심한 혼잡이 우려되어 정체예상 지역 중심으로 가용경력 최대 동원하여 거점근무 및 갓길 위반단속 등 가시적 소통위주의 근무를 강화하고 도심권 시장 주변에서 교차로 꼬리끊기, 원거리 우회 등으로 원활한 소통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2단계로 10월 1일(木)~5일(月) 5일간에는 귀향객이 몰리는 고속도로 本線上에서, 혼잡(75)구간 진입 IC부스(귀성 15,귀경18)의 탄력적인 통제, 혼잡 휴게소 주변 불법 주정차등 소통장애 제거 및 교통방송 홍보로 차량 분산 유도등 전반적인 소통상황을 개선시키며 고속버스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하여 10.1(목) 07:00부터 4(일) 24:00까지, 한남대교에서 신탄진 IC까지와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서초IC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귀경길을 위하여 10.1(목) 15:00 경부선 서울TG등 전국 11개소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개최하고, 교통정보제공 및 응급환자수송(헬기활용)등을 위한 교통민원처리센터를 확대 운영(59→73)하며 출발 전 충분한 휴식으로 졸음운전, 갓길 불법 주.정차를 자제하고, 중앙선침범, 과속운전을 하지말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