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알파인스키팀 창단

  • 등록 2015.07.21 1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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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 대비 경기력 향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장애인알파인스키팀을 창단하고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2018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대회를 대비해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 스키팀인 알파인 스키팀이 창단돼 8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8월 중 장애인노르딕스키팀(감독 1명, 선수 4명)도 창단할 예정이다.

동계종목의 열악한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선수들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장애인실업팀 창단이 추진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장애인실업팀 육성이 장애인스포츠 수준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안정성 확보 등 기대효과가 큰 점을 감안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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