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 부는 공공미술의 바람

  • 등록 2009.10.08 16: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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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마을미술 프로젝트』 전국 21개 곳에서 마무리 작업 한창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21개 곳이 공공미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중이다. 폐교와 장애인시설이 미술놀이터로, 인적이 뜸한 길섶이 걷고 싶은 거리로 변신하고, 예술을 구경조차 할 수 없었던 외딴 마을에 미술공간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2009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위원장 서성록)및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회장 노재순)가 주관하는 공공미술 진흥 사업 『생활공간 공공미술로 가꾸기 사업- ‘2009 마을미술 프로젝트’』에 선정된 21개 프로젝트가 전국에서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기 때문이다.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공공미술을 통해 서민층과 소외계층의 생활환경을 미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의 미술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도 제공하고자 문화부에서 2009년에 새롭게 추진한 프로젝트다. 지난 3월부터 3차에 거친 공모를 통해 총 21개팀이 선정되었으며, 9월부터 완성되는 곳들이 속속 생기면서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환영을 받고 있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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