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대책 추진

  • 등록 2017.06.13 14: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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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 사고를 방지하고자 관내 다중이용업소 191개소에 대한 비상구 등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4층 이하 비상구 설치 시 추락방지 안전시설(추락위험표지, 경보음발생장치, 안전로프 등)을 갖추도록 법이 개정 됐으나 이전 영업장의 경우 안전조치가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울진소방서는 기존 다중이용업소 중 비상구 추락위험 집중관리 대상에 대해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비상구 출입문상단에 추락위험 경고표지 부착 ▲내벽 또는 문틀에 탈착이 가능한 쇠사슬 또는 안전로프 등을 2줄 이상 설치 ▲위급 시 추락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교육 등 적극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윤영돈 서장은 "비상구의 안전관리를 통해 추락 사고를 방지 하고 군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 기자 uljin@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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