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찾아가는 법률상담실 운영

  • 등록 2020.11.05 19: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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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5일부터 자월면을 시작으로 7개 면 대상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은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무부가 위촉한 마을변호사와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 옹진군 법무자문관(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법률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군은 2014년부터 찾아가는 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7개 면 주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왔으며, 재산권 문제를 비롯해 민·형사 및 행정사건, 부동산 및 세금 관련 상담, 각종 법률해석 문제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린 만큼 확산 예방을 위해 상담 전 방역소독 및 상담자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이행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군민의 생활 속 법률문제나 세금 문제 등의 고민거리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옹진군청>

이운한 기자 kookje2@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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