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이륜자동차 소음 과다 및 불법 개조 특별 점검

  • 등록 2021.06.16 19:17:11
크게보기

 

충북 증평군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함께 배달 대행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불법 개조 및 소음 과다에 대한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도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배달 대행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 주민들의 이륜차 소음 관련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이뤄졌다.

 

운행차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 불법 개조한 이륜차에 대해서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증평군은 이륜차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아파트 밀집 지역과 배달 대행 사무실 주변에서 집중 단속을 펼치고 소음 신고로 접수된 이륜차는 특정 대상으로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서울본사 : (01689)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75길 14-19, 403호(상계동, 명성빌딩) | 대표전화 : 02-333-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본사 : (21399)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대표전화 : 032-502-3111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