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가을길 걸으며 해안변 정화활동까지

  • 등록 2021.11.10 20:02:21
크게보기

 

경남 남해군은 오는 13일 '워킹로드데이'라는 이름으로 해안변 쓰레기 줍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바래길탐방센터 인근 앵강다숲마을부터 구운몽길까지 이어지는 바래길을 걸으며 바닷가 쓰레기를 줍는 이 행사는 남해문화사랑회, 남해사회혁신가네트워크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주택관리공단, 남해군 청년 혁신과,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및 생태관광협의회 등 8개 이상의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성해 운영되는 '경남지역문제플랫폼'에서 올해 남해군에 매칭된 의제로 남해문화사랑회 및 남해사회혁신가네트워크가 주관해 실시된다.

 

'해안가 쓰레기 줍기'라는 의제 실행을 위해 문화사랑회와 남해사회혁신가네트워크는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및 남해군청 청년 혁신과 관계자와의 솔루션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계획을 세웠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별도의 서식 없이 남해사회혁신가네트워크 이메일로 이름, 연락처, 주소지를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서울본사 : (01689)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75길 14-19, 403호(상계동, 명성빌딩) | 대표전화 : 02-333-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본사 : (21399)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대표전화 : 032-502-3111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