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아열대 글로벌 작물육성 본격화

  • 등록 2021.12.20 17:13:23
크게보기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아열대 글로벌 작물육성을 위해 내년 13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과 농가소득 향상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2배 이상 증액된 금액이 투입된다.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사업은 '기후변화대비 아열대 작물 집중육성계획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보급 ▲소비자 구매 기호에 맞는 아열대 과수 보급 ▲기후변화에 따른 주산작물의 품종 다변화 등 3대 전략에 따라 향후 5년간 6개 사업에 총 33억 원을 지속 투자한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실증시험포에서 애플망고, 올리브 등 20종의 다양한 아열대 글로벌 작물을 실증 재배하며 기술 개발과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열대 글로벌 작물도입에 관심이 있는 농가는 내년 1월 13일까지 원예작물 시범사업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 대상자를 심의·선정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누리집 > 군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서울본사 : (01689)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75길 14-19, 403호(상계동, 명성빌딩) | 대표전화 : 02-333-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본사 : (21399)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대표전화 : 032-502-3111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