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추진

  • 등록 2022.02.15 17:19:52
크게보기

 

전남 보성군은 기업의 제조공정 자동화 등을 통해 관내 업체의 경쟁력 및 생산성 강화를 위한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제품설계,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lo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구입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유형에 따라 기초(동일수준) 및 고도화로 나뉜다.

 

올해 보성군은 총사업비 680백만 원(국비 340, 도비 102, 군비 102, 자부담 136)을 투입해 기초 2개 사, 고도화 1개 사 등 3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재)전남테크노파크 위탁으로 진행되며 1차 신청 기간은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차 신청 기간은 6월 1∼30일까지다. 신청은 스마트공장1번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기업의 제조공정 개선을 통한 노동생산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기업이 스마트공장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기초 2개 사, 고도화 1개 사 등 총 3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현재 협약체결 후 시스템 구축 중이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