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관내 해안경계 점검통해 취약점 보완
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창권)는 10월 6일 오후 2시 관내 해안 경계부대인 육군 제 0000 부대 000레이다 기지를 방문, 해안 감시태세 확립에 기여한 허 모 중사 등 2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출·입항 선박 확인체계를 점검, 취약점을 협의 보완 대책을 수립하는 등 해상경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30분께 울산항 해상교통관제실을 방문, 김○○ 관제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미확인 선박 발생시 언제든지 확인요청을 해줄 것과 해상교통질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올 들어 9월까지 육군 레이다기지로부터 1,176건의 선박확인 요청을 받고 어선 1,175척과 화물선 1척을 확인한바 있으며, 해안경계기관간 교류 근무를 통한 군·경 유기적 감사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최태하 영남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