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10월 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9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전국 공예인들의 솜씨를 겨루는 전국 공예품 대전에서 강원도는 출품작 25점중 18점이 입상하여 전국 16개 시도중 2위를 기록, 이날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개인부문에서 원주「미숙공방」이미숙씨가 목칠공예품“귀빈”을 출품, 전국경제인연합회장상을 받는 등 특별상 4작품, 장려상 6작품, 특선 6작품, 입선 2작품 등이 입상하여 강원도 공예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강원공예의 전통을 이어가게 되었다.
강원도는 2006년 인제군 이정복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종합문화산업인 공예부분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솜씨를 보이고 있으며, 강원도에서는「강원도 공예품 대전」입상자에 대하여 상품화개발 사업비를 지원하고, 공예인들의「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입상작 전시회」관람경비를 지원하는 등 공예산업 진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9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입상한 작품은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일반에 전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