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강릉원주대 삼성전기(주)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09.10.08 17: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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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김진선 지사와 강릉시 최명희 시장, 삼성전기(주) 박종우 사장, 강릉원주대학교 한송 총장은 2009. 10. 8(목) 11:00 강릉시청 상황실에서 IT융합 클러스터 조성 및 녹색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IT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 강릉시, 강릉원주대학교와 삼성전기는 강릉지역의 녹색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IT융합 클러스터 기반조성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고, 사업의 공동추진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삼성전기는 녹색성장 산업육성을 위한 IT관련 사업 및 R&D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강릉원주대는 삼성전기와 협력하여 IT분야의 맞춤형 인력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강원 임베디드 SW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한 융합 녹색기술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강원도와 강릉시는 녹색성장 산업육성과 IT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제공 및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지난 7월 15일 강릉시 경포지역이 녹색성장 시범도시로 지정되어 정부와 강원도․강릉시가 공동으로 강원도 저탄소녹색도시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강원도 녹색도시 시범사업은 정부 각 부처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아이템, 와이브로 등을 테스트-베드화하고, 에너지, 주택, IT 등의 민간기업 참여를 극대화함으로써 경제위기와 기후변화로 대표되는 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세계적인 모범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저탄소 녹색도시를 기존 서구의 녹색도시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도시 모델로 만들기 위해서는 생태·문화·관광자원 등 지역적 특성과 IT, 해양바이오, 신소재 등 국내 최첨단 기술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결합이 되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야 됨에 따라, 강원도와 강릉시는 대기업인 삼성전기와 IT분야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릉원주대가 공동 협력하여 저탄소 녹색 시범도시로서의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산업 창출 및 녹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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