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콘서트를 포천 6군단과 파주 출판도시에서 만난다
경기남부지역에 비해 문화적 기반이 취약한 북부지역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먼저 10월 8일 포천 6군단에서 사병들을 위한 국군의 날 기념행사로 뮤지컬 갈라쇼와 영화 ‘트랜스포머’를 영화관 입체사운드를 동원해 야외에서 상영한다.
이번 뮤지컬 갈라쇼는 각종 대학 뮤지컬 페스티발에서 여러 차례 금상을 획득한 청강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을 공연팀으로 구성하여 이들에게는 공연기회를, 장병들에게는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DMZ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중인 10월 23일과 24일에는 영화를 즐기기 위해 파주 출판도시를 찾는 분들에게 인디밴드 특별콘서트를 제공하여 젊은이들이 직접 음악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가 함께 하는 거리공연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12월까지 일반 도민 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요양소 노인들, 산간지역의 보육시설, 산업단지 내 근로자 등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계층의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야 놀자!>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