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4년도 유기질퇴비를 공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공급되는 유기질퇴비는 총 470,000포이며 11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4,192농가에 공급할 계획으로 국비기준 1포당/20㎏에 1,600원~1,800원이 지원되며 특히 울진군에서는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관내 퇴비 구입분에 대해 1포당/20㎏에 군비 600원을 추가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퇴비 구입비용을 크게 경감시켜주고 있다.
유기질퇴비는 농가별 재배작목 및 면적에 따라 공급되고 있으며 영농기 이전에 농가별로 유기질퇴비를 공급완료할 계획이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지속적인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으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농업기반을 조성하여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향후 신청 누락농가 및 공급량 부족농가에 대하여 추가공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