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경찰서(서장 김상렬)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대곤)는 9월 3일 울진군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주여성 가정을 방문 추석 전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 서장과 김 보안협력위원장은 명절이 되어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 5가정과 결혼이주여성 2가정을 방문,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과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울진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조기정착을 위해 자녀 장학금과 병원비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