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소방서(서장 박근오)는 전년대비 1분기 화재통계를 비교분석한바 화재발생건수는 3.6%감소(55 → 53) 되었으며, 재산피해는 17.7%(34,186천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 화재발생건수를 보면 건축구조물화재 52.8%(28건), 기타화재 28.3%(15건), 차량 18.7%(10건)순이었으며, 가장 높은발생율을 보인 건축구조물화재를세부분석한바주거시설이 67.8% (19건)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동식물시설 17.9%(5건), 기타건축물 10.7%(3건), 공장시설 3.6%(1건)순이었다.
화재원인별로는 부주의 60.4%(32건), 기계적요인 22.6%(12건), 전기적요인 9.4%(5건), 미상 3.8%(2건) 방화의심 1.9%(1건), 기타 1.9%(1건)순으로 분석되었으며.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부주의 화재 사례를 분석한바 불씨ㆍ불꽃ㆍ화원방치 34.4%(11건), 쓰레기소각 18.7건(6건), 담배꽁초 12.5%(4건), 가연물근접방치 12.5%(4건), 음식물조리중 6.3%(2건), 기타6.3%(2건), 불장난, 용접․절단 밭두렁소각등이 각각 1건이었다.
박근오 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되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금지 등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권용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