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군수, 나곡바다낚시잔교 피해복구‘총력’

  • 등록 2016.09.09 19:21:48
크게보기

임광원 울진군수는 9일 북면 나곡리 나곡바다낚시잔교 현장을 찾아피해복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임 군수는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면밀히 살폈으며, 안전사고 없이 복구 작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개방한 바다낚시공원은 낚시잔교 121m, 진입로 데크 64m 규모의 대형 낚시공원으로 연인원 2만 여명이 찾는 울진의 생태관광 명소였으나, 2015년 8월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낚시 잔교 56m, 진입데크 30m 등의 시설물이 훼손돼 9억 87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울진군은 중앙정부로부터 복구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등 발 빠른 행보로 24억여만원의 피해복구비를 마련해, 9월 현재 훼손 구간 복구(잔교 52m)와 이안제· 데크 설치 등 마무리 작업중이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 기자 uljin@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