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파키스탄 테러 강력 규탄”

  • 등록 2016.11.15 10:55:47
크게보기

“국제사회 테러 척결 위한 노력 적극 동참해 나갈 것”

정부는 14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성명 논평에서 “지난 12일 파키스탄 수피교 성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여성과 아동을 포함해 무고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번 테러 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파키스탄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 비인도적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면서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