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자굴산·한우산 주요사업장 추진상황 점검

  • 등록 2021.07.01 17: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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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6월 30일 자굴산, 한우산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남 의령군은 자굴산 일원에는 300억 원을 투입해 산림생태, 휴양, 문화, 교육 등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 휴양림을 조성하고 있다.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올해 하반기 개장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토목, 조경 등의 기반 공사와 숲속의 집, 카라반 등 숙박시설 공사를 완료했으며, 전시시설 공사와 각종 시설물 정비 및 보완 중이다.

 

향후 네트어드벤처 등의 산림 레포츠 시설과 도깨비 황금 동굴이 휴양림 내에 함께 조성되면 관광 자원화의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산 일원의 주요 자원인 꽃, 호랑이, 바람, 별을 주제로 하는 에코 공원 조성사업(35억 원)과 호랑이 쉼터에 놀러 간 도깨비 만들기 사업(20억 원), 한우산 별천지 마을 조성사업(45억 원) 등도 추진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자굴산과 한우산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최고의 산림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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