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검단 스마트시티 조성 1단계 입주에 맞춰서 인천 최초로 입주민의 안전과 건강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첨단 스마트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교통 및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1단계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원당동 검단사업단 홍보센터 내에 임신 통신 국사를 구축해 공공지역 안전 감시 CCTV 서비스와 인천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한 실시간 교통제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I-MOD(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를 8월 중 실시해 입주 초기 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는 1단계부터 입주민을 위해 입주민 지원 전용 앱 서비스를 통해 입주 지원, 입주 현황, 생활편의정보, 의료, 교육, 챗봇 민원 서비스 등 스마트시티 초기 행정 및 인프라 부족 문제를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3단계가 완료되는 23년까지는 교통정보제공, 미세먼지 알리미, 스마트횡단보도, 하천 시설관리, 공공와이파이 등 다양한 도시 상황 관리 서비스를 단계에 맞춰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검단지구 스마트도시 개발 방향과 비전에 부합하는 스마트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검단 스마트도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