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세대를 위한 장터 연다

  • 등록 2021.07.01 18: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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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3일까지 세운 공중보행길 메이커스큐브 304호에서 2030세대를 위한 인테리어 전시형 반짝 장터 '도시기술장: 디깅세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기술장도 세운일대 기술자, 상인들과 함께한다는 행사의 취지는 같다.

 

종전과 다른 점은 '도시기술장: 디깅세운'의 경우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춰, 5명의 개성 있는 SNS 유명인이 세운상가 일대를 돌아다니며 인테리어 제품들을 찾고, 구매 수요가 있을 만한 제품들을 엄선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제품의 수집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5인이 담당했다.

 

김형석 역사도심재생과장은 "세운상가 일대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소개하는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운상가 일대 상점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2030세대들에게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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