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주요사업의 연내 마무리를 위한 '2021년 주요·역점 추진사업 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현재 동구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 패밀리·컬처 노믹스 타운, 송림골 ▲ 송림골 꿈드림센터 건립 ▲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 조성 ▲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등으로 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주요사업 20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7기 4년 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주요사업의 연내 마무리를 위해 지난 2월 '주요사업 중점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매 분기 말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하고 추진율 점검을 위한 타임테이블을 작성했다"며 "사업추진 관련 전문가 자문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전문가 자문비 예산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자세히 점검하고 민선 7기가 1년여 남은 상황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해 구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