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풍도·육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야간에도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안등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단원구는 이달 14∼15일 이틀 동안 일제 정비를 벌여 모두 74개(풍도 46·육도 28)의 보안등을 점검 및 보수했다.
해당 지역은 보수차량 진입이 어려워 구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자재(LED등기구, 누전차단기, 전선 등)와 고소작업차 2대가 동원됐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앞으로 지속해서 보안등을 정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사고가 발생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