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대비 도로정비 총력

  • 등록 2021.09.02 16: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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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추석 전 3주간 잡풀 제거 등 주요 간선도로 정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여름철 기후 특성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나 잡목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곤란하게 만들고 교통사고 발생률을 높이므로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환경 정비 대상은 주요 간선도로인 경원대로 등 12개 노선 및 주요 고가도로, 지하차도 등이며 잡풀 및 잡목 제거 등 정비를 시행해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선 종합건설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도시기반시설인 주요 간선도로 등의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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