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마음치유 프로그램'으로 심리방역해요

  • 등록 2021.10.26 17: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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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내달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먼저 '토닥토닥 치유 콘서트'에서는 26일과 12월 8일,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양재진 원장이 각각 강연자로 나서 '코로나 시대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일상복귀 방법'을 소개한다.

 

무료로 진행되며 강남힐링센터 현장 강의와 함께 강남구청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그룹을 형성해 상담 받는 '마음치유 워크숍'은 강남힐링센터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전문가와 일대일로 만나는 '마음치유 심리상담'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각 1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강남구민은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뉴디자인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우울' 평균 점수는 5점으로 지난 3월 조사에 비해 감소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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