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1년 시·군 농정업무평가계획에 따라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분야별 28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20백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시·군 농정업무평가 대상 기간은 2020년 9월∼2021년 8월 추진된 각종 농정업무를 대상으로 31개 시군 대상 2개 그룹, 28개 분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에 김포시는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 학교급식 관련 교환권 및 모니터링단 운영, 살처분농가 재난복구 지원, 친환경 쌀 직불금 지원사업 추진의 자체 추진한 특수시책을 포함 농업발전기금 운영, 농촌체험관광, 농촌융복합산업, 농촌 마을 공동체 사회적 활동 참여, 푸드 플랜 수립 등 각 분야별 28개 지표에 대해 준수한 성적으로 종합적 평가를 받았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뤘다.
이광희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농정 주요 과제와 시군 정책의 연계성 강화 및 혁신적인 농정시책 발굴 등을 위해 평가된 이번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센터 전 직원들의 일치단결 최선을 다하는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정책 수립으로 새로운 맞춤형 농업기술을 보급해 도시소비자의 농업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당면한 많은 일들에 대해서도 더더욱 정진해 줄 것"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