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 지도·점검활동에 나섰다.
군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커피숍과 패스트푸드점 등 총 98개소를 방문해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금지 여부를 점검하고 개인컵·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권고할 예정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해 생활폐기물도 발생량도 많이 늘어났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시작된 만큼 주민들이 1회용품 줄이기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