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이사국 우크라이나 “안보리 결의 긴밀 협력”

  • 등록 2016.01.26 12: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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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외교, 클림킨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북 핵실험 대응방안 협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 25일 안보리 이사국인 우크라이나의 파블로 클림킨 (Pavlo Klimkin) 외교장관과 15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4차 핵실험 관련 유엔 안보리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윤 장관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 것을 평가하고 우크라이나는 1994년 자발적으로 핵을 포기하고 핵비확산조약(NPT)에 가입한 국가라는 점에서 북한에 대해 특별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면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제재 결의 채택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클림킨 외교장관은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보 및 국제 핵 비확산 체제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는 점에서 한국 측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안보리 결의 채택 과정에서 우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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