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소기업 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신청 접수

  • 등록 2022.02.09 14: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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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사업에 따라 방역물품 구매에 부담을 겪는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이다.

 

16개 업종에는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카지노·경륜·경정·경마장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 마사지·안마소'가 해당한다.

 

해당 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매한 방역 관련 물품 구입비에 대해 사업체별 최대 10만 원이 지원된다.

 

동일 대표자의 다수 사업장의 경우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오는 2월 25일까지이며, 서울 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장기화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소기업,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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