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본진 23일 출국

  • 등록 2016.08.22 17: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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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서 전지훈련 후 리우 입성…종합순위 12위권 내 목표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단이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 참가를 위해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해 전지훈련 장소인 미국 애틀랜타로 향한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열리는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환송 행사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정재준 선수단장을 비롯한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단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리우패럴림픽 참가 대표선수단은 11개 종목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이다. 23일에는 본진 7개 종목 80명이 출발한다.


대표선수단은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을 위해 미국 애틀랜타에서 8일간의 전지훈련을 마친 후 8월 31일 리우에 입성한다. 2진은 8월 30일에 출국해 리우에서 본진과 합류한다.


리우패럴림픽은 다음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개막식은 현지시각 9월 7일 저녁 6시 30분 마라카낭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 종합순위 12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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