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시설 점검

  • 등록 2021.08.27 16:14:49
크게보기

 

충북 증평군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내 영농폐기물 집하장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점검반을 운영해 공동집하장 20개 소에 대한 시설물 관리 상태와 적기보관량 초과 여부, 이물질 혼합 보관 여부 등을 점검했다.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은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이 흩날리지 않도록 한곳으로 수집해 보관하는 시설이다.

 

군은 영농폐기물의 안정적 보관 및 처리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예산을 확보해 공동집하장을 확충해 현재 20개소를 운영 중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 상태가 미흡한 곳은 시설물 관리자에게 교육을 시행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곳은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서울본사 : (01689)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75길 14-19, 403호(상계동, 명성빌딩) | 대표전화 : 02-333-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본사 : (21399)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대표전화 : 032-502-3111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