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결혼, 출산, 주택 문제의 상쾌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등 출산 장려 시책 홍보의 일환으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이달 두 번째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정진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제천시학부모연합회(회장 신은영)와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회의(회장 김대호) 회원이 함께했으며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을 전달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전국 최초로 제천시가 인구 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결혼·출산·주거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 중인 '제천시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은 주택자금지원과 출산자금지원 두 가지로 나뉘어 구성돼 있으며 주택자금지원의 경우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 출산 시 최대 5천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주택자금이 필요한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