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올해 '안심식당' 130곳 추가 지정 운영

  • 등록 2022.12.07 16:53:55
크게보기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일반음식점 130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식사문화개선 3대 개선과제 및 손소독제 비치와 영업장 주기적 환기 소독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구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식사문화개선 3대 과제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463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지정된 업소에는 기구 살균 소독제, 수저 살균 소독기 등 위생 물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구민들이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지정된 안심식당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위생 물품 지원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내년에도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