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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시교육청·대구시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해 손잡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와 함께 20일 오후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대구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3학년 학생 중 희망자 200여 명과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7개 대학(경일대, 계명문화대, 대구보건대, 대구사이버대, 영남이공대, 영진사이버대, 영진전문대), 지역의 70여 개 중견·강소기업이 참여했다.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과 연계된 대학 및 학과에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시교육청과 대구시가 협력해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직업계고와 지역의 대표기업·대학이 참여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직업교육 지원 체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올해로 2년째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직업교육혁신지구 뿐만 아니라 대구형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병규 융합인재과장은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성장경로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일·학습병행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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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