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5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에 문화콘텐츠 산업과 핵심광물 공급 기업도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국민성장펀드의 핵심 재원인 첨단전략산업기금(첨단기금) 지원 대상 등을 규정한 '한국산업은행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첨단기금 75조원과 민간금융·연기금·국민·산업계 자금 75조원을 합쳐 총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기존 10개 지원 대상 산업 외에 문화콘텐츠 산업과 핵심광물 공급기업을 새로 포함했다.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가 영화·공연 등 우수콘텐츠 지원뿐만 아니라 'K-팝 공연장' 등 문화콘텐츠 산업 인프라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미래첨단전략산업의 원재료로서 큰 의미가 있는 핵심광물을 지원 대상으로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기금운용심의회 구성 규정도 이번 개정안에 담겼다. 심의회는 기금 기본 정책과 자금 지원 방향을 결정하는 법정기구로, 금융·경제·산업 분야 전문가 9인 이하로 구성된다. 국회 상임위 추천 2인, 금융위·기재부·산업부·중기부·과기정통부·대한상공회의소 추천 각 1인, 산
(서울=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묘(宗廟) 앞 세운4구역 재개발 논란과 관련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그렇게 압도적으로 눈 가리고 숨 막히게 하고 기를 누를 정도의 압도적 경관은 전혀 아니다"라고 18일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김규남 시의원의 관련 질의에 재개발 시뮬레이션 3D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해당 이미지에 대해 "정전 앞 상월대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평균 신장의 서울시민이 서서 남쪽에 새로 지어지는 세운4구역을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그림이 종로변에 100m가 약간 안 되고 청계천 변에 150m가 약간 안 되는 높이로 지어질 때의 모습"이라며 "정전에 섰을 때 눈이 가려집니까? 숨이 턱 막힙니까? 기가 눌립니까?"라고 되물었다. 해당 이미지는 정전 상월대 위에서 외부 정면을 바라본 모습으로, 정전에서 바라볼 때 시야의 가운데 부분에 남산타워가 보이고, 좌측으로 세운지구가 자리하고 있다. 또 정면 우측으로 인사동 숙박시설이 수목선위로 일부 노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가 고시한 내용에 따르면 세운4구역의 건물 최고 높이는 당초 종로변 55m·청계천변
(서울=연합뉴스) 지난 5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6개월 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MBC는 백 대표가 출연하는 예능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를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극의 셰프'는 MBC와 LG유플러스의 '스튜디오 X+U'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백 대표와 배우 임수향, 채종협, 그룹 엑소의 수호가 남극 과학기지 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중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편성이 미뤄졌다. 당시 MBC는 이에 대해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한 편성 일정 조정'이라고 설명했으나, 일각에선 백 대표가 경영 중인 회사 더본코리아의 각종 논란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말 제기된 '빽햄'의 품질 논란부터 농지법 위반 의혹과 된장 등 자사 제품의 원산지 표기 오류, 새마을식당 온라인 카페에서 운영된 '직원 블랙리스트' 게시판, 농약 분무기 사용 등으로 한동안 구설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백 대표는 지난 3월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으며, 5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17일 오후 2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2층 서울-온에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함께 '2025년 글로벌디자인포럼'을 개최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포럼에 참석해 '디자인 시정으로 강화한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오 시장은 지난 20년간 추진된 서울 디자인 행정의 성과를 발표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디자인서울' 정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성과 등을 설명하고, 도시 경쟁력에서 디자인의 중요성과 그 구심점 역할을 하는 DDP의 상징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디자인 산업 지원을 강화하고, 디자인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DDP 같은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플랫폼을 강남권에 신규로 조성해, 강북·강남을 잇는 '두 축의 디자인 거점'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또 내년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 디자이너 상'을 제정해 글로벌 디자인 리더들을 지속해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디자인은 혁신을 이끌고, 공존을 만드는 필수 전략"이라며 "'세상에 하나뿐인 서울'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디자인
(서울=연합뉴스) '푸른 산호초'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일본의 전설적인 아이돌 가수 마쓰다 세이코(松田聖子)가 내년 2월 2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내한 콘서트 '마쓰다 세이코 45주년 기념 콘서트 투어-싱!싱!싱! 인 코리아'를 연다. 14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인스파이어가 자체 기획한 일곱 번째 공연이다. 마쓰다 세이코는 지난 1980년 '맨발의 계절'로 데뷔해 '푸른 산호초', '여름의 문', '붉은 스위트피' 등의 히트곡을 내며 '영원한 아이돌'로 불렸다. 그는 청순한 이미지와 가창력으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았고, 특유의 헤어 스타일을 유행시키는 등 1980년대 일본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마쓰다 세이코는 1980∼1988년 24곡을 연속해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려놨고, 지금까지 3천만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의 대표곡 '푸른 산호초'는 지난해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도쿄 돔 공연에서 불러 화제가 됐다. 마쓰다 세이코는 45주년 기념 투어에서 대표곡을 들려주며 음악 인생을 집약해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마술 사기단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우 유 씨 미 3'이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 3'은 전날 6만8천여명(매출액 점유율 41.7%)이 관람해 개봉일인 지난 12일에 이어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나우 유 씨 미 3'은 악당과 맞서 싸우는 마술사들인 이른바 호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16년 '나우 유 씨 미 2'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제시 아이젠버그와 우디 해럴슨 등 전작을 빛낸 배우들이 다시 등장했다. '나우 유 씨 미 3' 예매율은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25.5%(예매 관객 수 8만2천여명)로 '위키드: 포 굿'(26.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위키드: 포 굿'이 오는 19일 개봉하는 점을 고려하면, '나우 유 씨 미 3'이 이번 주말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날 2만1천여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가 304만1천여명으로 늘었다. 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여섯번째로 많은 관객 수이자, 국내에서 개봉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서울=연합뉴스) 약 104년 만에 신라 금관이 모두 모여 큰 관심을 끈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이 내년 2월까지 연장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의 전시 기간을 12월 14일에서 내년 2월 22일까지 72일 더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금관과 금 허리띠 등 총 20점을 모았다. 신라 금관 6점이 모두 모이는 건 1921년 경주 노서동의 한 고분(훗날 금관총으로 명명) 금관이 처음 발견된 이후 약 104년 만이다. 고고학계는 물론, 박물관 안팎에서 오래도록 꿈꿔오던 전시이기도 하다.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개관 80주년을 맞아 선보인 특별전은 이달 2일 일반 관람이 시작하자마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박물관이 문을 열기 전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자 현재는 회차당 150명씩 평일 기준으로 하루 2천550명으로 관람 인원이 제한되고 있다.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전시를 본 관람객은 총 2만6천608명에 달한다. 박물관은 관람객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관람권을 배포하는 방식과 함께 온라인에서도
(서울=연합뉴스) ▲ 에스파, 17일 솔로곡 공개 = 걸그룹 에스파가 오는 17일 낮 12시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 : 액시스 라인'(SYNK : aeXIS LINE)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싱글에는 지난 8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세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멤버들이 선보인 솔로곡 4곡이 담겼다. 싱글 수록곡은 윈터의 '블루'(BLUE), 닝닝의 '케첩 앤드 레모네이드'(Ketchup And Lemonade), 카리나의 '굿 스터프'(GOOD STUFF), 지젤의 '토네이도'(Tornado)다. 에스파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 영국 밴드 '바 이탈리아', 내년 1월 봉제인간과 공연 = 영국 포스트펑크 밴드 '바 이탈리아'(bar italia)가 내년 1월 24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국내 밴드 봉제인간과 공연한다고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가 밝혔다. 3인조 밴드 바 이탈리아가 내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달 정규 3집 '섬 라이크 잇 핫'(Some Like It Hot)을 발표했다. 봉제인간은 강렬한 사운드와 자유로운 감
(서울=연합뉴스) ▲ 폴킴, 17일 새 싱글 = 가수 폴킴이 17일 오후 6시 새 싱글 '해브 어 굿 타임'(Have A Good Time)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해브 어 굿 타임'은 폴킴이 지친 일과 끝에 파티로 향하는 길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지난 1월 '난 기억해' 이후 10개월 만의 신곡으로, 신나는 연말 분위기가 담겼다. 폴킴은 영어로 된 가사를 직접 썼다. 그는 다음 달 6∼7일과 13∼14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연말 콘서트 '폴리데이'(Pauliday)를 앞뒀다. ▲ 브라운아이드소울, 고척돔 공연 1회 추가 =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다음 달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솔 트라이시클'(SOUL Tricycle)의 추가 공연을 연다고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이 밝혔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앞서 다음 달 24, 25, 27일 3일에 걸쳐 공연을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 회차 매진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이후 약 6년 만으로, 멤버들은 쌀쌀한 계절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음색과 진한 감성으로 오랜 기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
(서울=연합뉴스) 배우 서현진이 선보이는 감성적인 멜로 드라마가 다음 달 방영된다. JTBC는 서현진이 주연인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를 12월 19일 첫 방송 한다고 12일 밝혔다. '러브 미'는 치열하게 살아온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서현진 분)이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담은 멜로 드라마다. 깊은 외로움을 안고 사는 남녀가 서로를 치유하고, 가족과의 관계도 회복하는 과정이 잔잔한 흐름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같은 이름의 스웨덴 시리즈가 원작으로, 호주에서도 리메이크됐다.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의 조영민 PD가 연출한다.
(런던=연합뉴스) 올해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영예는 헝가리·캐나다계 영국 작가 데이비드 솔로이의 '플레시'(Flesh)에 돌아갔다. 부커상 심사위원단은 10일(현지시간) 저녁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수상작으로 '플레시'를 호명했다. '플레시'는 헝가리 출신 청년이 수십 년 세월 동안 헝가리 주택 단지부터 이라크 전쟁, 런던 상류 사회까지 거치며 계급을 이동하는 과정을 그리면서 개인의 선택과 욕망, 계급과 권력, 정체성의 문제를 다룬다. 올해 최종 후보 6편에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전 최의 '플래시라이트'(Flashlight)가 포함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플래시라이트'는 재일교포 석, 그와 결혼한 미국인 아내 앤, 그들의 딸 루이자가 동아시아 격동기 태평양을 넘나들며 겪는 수십 년 세월을 그린 장편 소설이다. 올해 수상 작가 솔로이는 헝가리·캐나다계 부모에게서 캐나다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자랐으며 현재는 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한다. 옥스퍼드대를 졸업하고 금융 광고 영업 부문에서 일한 이력이 있다. '플레시'는 그의 6번째 장편이다. 솔로이는 수상 소감에서 "이 책을 쓰는 것은 쉽지 않았고 압박에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배우 김희선이 40대 엄마이자 경단녀(경력단절 여성)로 돌아온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1%대 시청률로 첫 출발을 알렸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TV조선 새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첫 회 시청률은 1.9%(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첫 화에서는 과거 억대 연봉의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아들 둘을 낳고 6년간 경력이 단절된 '경단녀' 조나정(김희선 분)의 고단한 41살 생일이 그려졌다. 아이를 대신 봐주겠다던 남편은 회사 일로 나가버렸고, 큰마음 먹고 찾은 식당에서도 아들 둘의 성화에 휘둘리다 전 직장 후배와 불편하게 마주치기도 했다. 나정은 남편이 내민 생일 선물인 '명품 앞치마'에 결국 폭발했다. 나정은 "내가 설거지가 좋아서 하는 줄 알아? 나 다시 일하고 싶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김희선은 가족을 위해 자신을 숨기고 살아야 했던 나정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공감을 불러왔다. 극 중 나정의 두 친구인 구주영(한혜진)과 이일리(진서연) 역시 각자의 말 못 할 고충을 현실적으로 보여줬다. 주영은 무성욕자 남편과 아이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매번 실패하자 좌절했고, 일리는
(서울=연합뉴스) 정부가 정부 자산매각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 가운데 YTN 대주주 유진그룹이 '헐값 매각'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유진그룹은 7일 YTN 임직원에게 보낸 글에서 "YTN 인수 과정은 '헐값 매각'이 아니었고, 오히려 그룹 입장에서는 YTN의 잠재적 성장 가치와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콘텐츠 산업 확장 의지를 반영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인수"라고 밝혔다. 또 "(입찰가를 산정할 때) YTN의 현재 가치는 물론 미래 예상되는 가치까지 충분히 고려했다"며 "당시 YTN의 시가총액은 2천500여억원, 주당 6천원 수준이었다. 그룹에서는 주당 2만4천610원, 총 3천199억원(지분 30.9%)을 산정해 입찰에 참여해 최고가로 낙찰받았다"고 했다. 그룹은 "필요하다면 정부의 어떤 점검 절차에도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절차의 정당성과 투명성을 명확히 입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해명은 정부가 YTN을 대표 사례로 들며 자산 매각 사례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 지 이틀 만에 나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5일 지난 정부와 현 정부 자산 매각 사례에 대한 전수조사와 감사를 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이 과정에서 "헐값 매각 우려가 제기된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