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가수 임영웅이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의 서울 2주차 공연을 연다고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21∼23일에 이어 이번 주말까지 KSPO돔에서만 총 6회에 걸쳐 '영웅시대'(팬덤명)를 만난다. 물고기뮤직은 "정규 2집 발표 후 새로워진 세트리스트와 함께 한층 더 화려하고 웅장해진 무대 연출, 임영웅의 외모를 돋보이게 만드는 스타일링, 흥을 더하는 안무 등이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KSPO돔 현장에는 기념 스탬프, '아임 히어로 우체국',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서울 마지막 회차인 30일 공연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된다. 티빙은 30일 오후 5시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생중계 사전 콘텐츠를 공개한다.
(서울=연합뉴스) 배우 이서진이 지난 25일 별세한 국민 배우 고(故) 이순재를 기리는 MBC 특집 다큐멘터리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이서진 소속사 안테나는 28일 "이서진이 오늘 오후 방송되는 MBC 추모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순재와 이서진은 지난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이산'에서 각각 영조와 정조 역으로 호흡을 맞췄고, 이후 tvN 여행 예능 '꽃보다 할배'에 함께 출연해 유럽 등지를 여행했다. 앞서 MBC는 이순재의 70여년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이날 긴급 편성했다. 방송 시간은 오후 8시 40분이다. 제작은 'PD수첩'의 김호성 PD가 맡았으며, 제목은 'MBC 특별기획 추모 다큐멘터리 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다. 아울러 MBC는 홈페이지에 ''영원한 현역' 배우 이순재님의 작품들'이라는 제목으로 '허준', '거침없이 하이킥' 등 고인이 열연을 펼친 드라마 20여편을 볼 수 있는 테마관을 준비했다. 지난 25일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한 이순재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해 우리나라 최초 텔레비전 방송국인 대한방송의 드라마 '푸른지평선'에서 얼굴을 알렸다. TBC 전속 배우
(서울=연합뉴스)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트와이스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6일(현지시간) RIAA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신메뉴'(神메뉴),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Strategy)는 미국 내 싱글 판매량 100만장을 넘겨 플래티넘 인증을 달성했다. RIAA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유닛 이상), 플래티넘(100만 유닛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유닛 이상), 다이아몬드(1천만 유닛 이상) 등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스트레이 키즈와 트와이스가 RIAA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것은 두 그룹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트와이스의 경우 K팝 걸그룹 최초로 RIAA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5개의 골드 인증도 추가했다. 앨범 부문에서는 정규앨범 '카르마'(KARMA)가 골드 인증을 받았고, 싱글 부문에서는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 '특', '락'(樂), '칙칙붐'(Chk Chk Boom)이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블랙핑크 제니는 솔로곡 '엑스트라L'(ExtraL)로 싱글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연합뉴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개봉 첫날 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전날 30만9천여명(매출액 점유율 72.0%)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작인 '주토피아'(2016)의 첫날 관객 기록(3만5천여명)보다 9배가량 많은 수치로,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겨울왕국 2'(2019·60만6천여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주토피아 2'는 9년 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경찰이 된 여우 닉 와일드와 토끼 경관 주디 홉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하는 CGV 에그지수는 98%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채롭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 주디와 닉의 관계, 영화의 메시지 등에 관한 호평이 많은 가운데 전작보다 아쉽다는 지적도 있다. '주토피아 2'는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기록해 흥행 전망을 밝게 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예매율이 64.3%로 34만5천여명의 관객이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원로 배우 이순재가 25일 세상을 떠나면서 고인을 향한 애도 메시지가 이틀째 이어졌다. 26일 오전 고인의 빈소를 찾은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후배들에게 연기하는 자세부터 우리 말을 똑바로 해야 한다는 지적까지 원칙적인 얘기를 끊임없이 해주신 분"이라며 "쓴소리해줄 어른이 없다는 생각에 많이 아쉽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는 "개인적으론 무대에서 뵙고 싶고 드라마도 같이 하고 싶은 분인데 떠나시니 마음이 아프다"며 "몇 년 전 연극 '리어왕'(2021)을 원본 그대로 서너시간씩 공연하셨다. 암기할 대사량도 엄청나서 에너지 소모가 많아 걱정했는데, 배우로서의 사명감을 가지신 것 같다"고 떠올렸다. 유 전 장관은 재임 시절인 2023년 '제13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고인에게 예술연극인상을 수여한 인연이 있다. 함께 작품을 했던 후배들도 저마다 고인과의 기억을 떠올리며 감사함과 추모의 뜻을 표했다. 2011년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송승헌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은 정말 큰 영광이었다"며 "깊은 연기와 따뜻한 마음 잊지 않겠다"고 했다. 배우 정일우는 "배우
(서울=연합뉴스) 그룹 세븐틴과 인기 캐릭터 '스머프'가 협업한 '음악의 신' 스페셜 뮤직비디오가 나왔다. 26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머프의 판권을 보유한 페요 컴퍼니는 전날 오후 11시 '음악의 신' 협업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촬영된 오리지널 '음악의 신' 뮤직비디오에 스머프 애니메이션의 인기 캐릭터와 세븐틴의 개성을 녹인 새로운 캐릭터를 더한 것이다. 멤버들 곁을 맴도는 파파 스머프, 스머페트, 주책이 스머프의 여정은 음악으로 연결된 세상을 노래하는 이 곡의 메시지를 돋보이게 했다. 세 캐릭터는 세븐틴과 함께 '음악의 신' 포인트 안무도 함께 춘다. 영상 말미에는 세븐틴을 테마로 만들어진 새로운 스머프 캐릭터도 등장한다. 이 뮤직비디오는 '음악의 신' 발매일과 스머프의 탄생일이 10월 23일로 서로 같고, 두 콘텐츠 모두 공존의 가치를 보여준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페요 컴퍼니 대표이자 스머프 원작자 페요의 딸인 베로니크 퀼리포르는 "이번 컬래버레이션(협업)은 즐거움과 우정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이는 세상에 더 많은 웃음과 기쁨, 화합을 전하려는 스머프의 비전이기도 하다"며 "아버지 페요 역
(서울=연합뉴스) 그룹 동방신기가 내년 4월 25∼26일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인 닛산 스타디움 ∼레드 오션∼'(東方神起 20th Anniversary LIVE IN NISSAN STADIUM ∼RED OCEAN∼)을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동방신기는 전날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있는 월드 기념 홀에서 열린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팬 이벤트 마지막 공연 중 이런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닛산 스타디움은 회당 약 7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으로, 현지에서도 손에 꼽히는 톱스타만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다. 동방신기는 2013년 해외 가수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열었고 2018년에는 같은 장소에서 3일간 공연을 했다. 타국 출신은 물론 일본 가수까지 포함해도 닛산 스타디움에서 사흘에 걸쳐 무대에 선 것은 동방신기가 처음이었다. 이들은 세 번째가 되는 이번 닛산 스타디움 공연으로 해외 가수 최초에 더해 최다 기록까지 세우게 됐다. SM은 "동방신기는 해외 가수 사상 도쿄 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 기록에 더해 닛산 스타디움 최초·최다 기록까지 동
(서울=연합뉴스) 그룹 세븐틴이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 뮤직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Tiny Desk)에 출연했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세븐틴 멤버 조슈아, 민규, 승관, 버논, 디노는 24일(현지시간) NPR 뮤직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세븐틴: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SEVENTEEN: Tiny Desk Concert)에서 약 30분간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대표곡 '손오공'을 시작으로 '박수', '핫'(HOT), 'SOS', '_월드'(_WORLD), '록 위드 유'(Rock with you) 등을 들려줬다. '타이니 데스크'는 음악에 집중하는 콘셉트를 지향하는 소규모 콘서트 형식의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콜드플레이, 빌리 아일리시, 사브리나 카펜터 등 유명 글로벌 스타들이 출연했다. 세븐틴은 K팝 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워싱턴 D.C. NPR 본사 사무실에서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세븐틴은 "평소 즐겨 보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실제 사무실에서 노래하는 만큼, 더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예상했는데, 말 그대로 콘서트 현장 같다. '타이니 데스크'에서 이런 반응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대표하는 앨범 '화양연화'와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를 공간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애플뮤직은 BTS의 '화양연화' 3부작과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앨범을 돌비 애트모스 기반 공간 음향으로 독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간 음향은 감상자를 둘러싼 모든 방면에서 구현되는 음악을 통해 기존 음원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세밀한 표현을 전달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공개된 앨범은 2015∼2016년에 걸쳐 발매된 '화양연화, 파트 1', '화양연화, 파트 2',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와 2017년부터 이어진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轉 Tear),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結 Answer) 등이다. 하이브 스튜디오 엔지니어 양 가는 "원곡의 스테레오 이미지와 균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사운드의 공간적 확장을 섬세하게 보완한 것이 특징"이라며 "보컬 간 분리감과 악기 사이의 거리감, 공간의 입체적 표현에 주목하면 원곡과는 다른 감정적 울림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네이버웹툰이 한국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20년간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인기작을 모은 특별 웹툰을 연재한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3일 밤부터 특별 웹툰 '20주년 명작 극장' 연재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명작 극장에는 '마음의 소리', '노블레스', ' 치즈인더트랩', '연애혁명', '신의 탑', '유미의 세포들', '기자매', '스위트홈' 등 네이버웹툰을 대표하는 인기작 총 20편이 담긴다.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와 '기자매'를 그린 범배 작가가 각각 10편씩 소개한다. 범배 작가는 원작에 가까운 그림체로 작품을 재현하고, 조석 작가는 자신만의 그림체로 해당 작품을 재해석한다. 매주 월·화·금·일요일 한 편씩 총 22화 연재될 예정이다. 조석 작가는 "20년 동안 네이버웹툰에서 함께해온 수많은 작품을 떠올리니 그 시절 독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기억이 자연스럽게 되살아났다"며 "네이버웹툰과 존경하는 동료 작가님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특집 웹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신인 밴드 '로우 클리카'(Low Clika)가 20일(현지시간) 첫 싱글 '까미오네타스 네그라스'(Camionetas Negras)를 내고 공식 데뷔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로우 클리카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가 공동 제작한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파세 아 라 파마'(Pase a la Fama)로 결성된 6인조다. 레퀸토 기타리스트 테리, 보컬리스트 라키, 드러머 메모, 알토 호른과 트럼펫을 연주하는 리키, 바호 퀸토 연주자 어구스틴, 베이시스트 라리토로 구성됐다. 이들의 첫 싱글 '까미오네타스 네그라스'는 멕시코 전통 발라드 코리도에 힙합·트랩 사운드를 접목한 하우스 툼바도 스타일의 곡이다. 멕시코시티의 밤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유쾌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 노랫말에 담겼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산하 레이블 시엔토 레코즈의 미르나 페레즈 총괄 매니저는 "여섯 멤버 모두 작곡, 편곡, 연주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며 "이들은 멕시코 지역 음악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후안 S. 아레나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로우 클리카의 데뷔는 방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할리우드의 거대 기업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 인수전에 넷플릭스와 컴캐스트,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이하 파라마운트) 3사가 뛰어들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 4명에 따르면 이들 3사가 최근 워너브러더스 측에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최근 워너브러더스 측에 자사가 이상적인 인수자인 이유를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을 각각 진행했다고 한다. 이번 인수전에서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 업계 흐름은 크게 바뀔 수 있다고 NYT는 전망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이들 3사가 워너브러더스 인수전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보도한 바 있다. 이미 여러 차례 인수 제안서를 낸 것으로 알려진 파라마운트는 지난 8월 이 회사를 합병해 수장이 된 데이비드 엘리슨(스카이댄스 창립자) 최고경영자(CEO)의 지휘 아래 워너브러더스 인수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소프트웨어 대기업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의 아들인 데이비드 엘리슨은 워너브러더스 인수로 회사 체급을 더욱 키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 시장 장악까지 나선 애플이나 아마존 같은 '빅테크'
(서울=연합뉴스) 걸그룹 르세라핌이 지난 18∼1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EASY CRAZY HOT)의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이틀간 총 8만 관객을 만났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20일 밝혔다. 이들이 일본 현지에서 상징성이 큰 대형 공연장인 도쿄 돔에 입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섯 멤버는 약 200분에 걸쳔 콘서트를 통해 '핫'(HOT), '컴 오버'(Come Over),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크레이지'(CRAZY)와 신곡 '스파게티'(SPAGHETTI) 등 다양한 노래를 들려줬다. 산리오 인기 캐릭터 마이 멜로디, 쿠로미와 함께 꾸민 '가와이'(Kawaii) 무대도 시선을 끌었다. 르세라핌은 "여기 계신 모든 분께 저희가 얼마나 진심으로 무대에 오르는지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피어나'(팬덤명)와 함께라면 더 멋진 꿈들을 이룰 수 있으리라는 희망도 생겼다. 여러분 덕분에 꿈을 크게 가져도 된다고 믿게 됐다. 앞으로도 가장 멋진 꿈을 이뤄서 여러분을 가장 좋은 곳으로 데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28일 일본 실내 음악 축제 '카운트다운 저팬 25/26'에 출연해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