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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시교육청, 학교 '위(Wee) 클래스' 환경 개선 나선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상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위(Wee) 클래스'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위(Wee) 클래스(학교상담실)가 없거나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학교 중 현장 점검을 통해 선정된 34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위(Wee) 클래스가 없는 학교 2교에는 구축비 등 총 6천만 원, 시설환경 개선 및 비품 교체 등이 필요한 학교 32교에는 총 6억8천만 원 등 7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상담실 설치 장소, 위치, 방음 기준 등 상담실 구축 기준을 보다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현장 점검 및 공간 컨설팅을 통해 위(Wee) 클래스 환경 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29교에 8억 원, 2022년 38교에 7억5,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위(Wee) 클래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말까지 101교, 22억9,500만 원이 투입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활성화될 학생상담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상담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해 우리 학생들이 심리ㆍ정서적으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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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