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ㆍ경북

대구시교육청, 2023년 신학기 대비 안전체험시설 사전 안전점검 실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신학기 학생안전체험시설을 활용한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신학기 대비 안전체험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 시설은 ▲안전체험관 3개소(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유아교육진흥원, 대구교육해양수련원) ▲교실형 체험시설 2개소(성지초, 이현초) ▲이동형 체험시설 1개소(안전빵빵체험버스) 등 총 6개 시설이다.

 

점검대상 기관에서 기관별 특성에 맞는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사전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기술직 공무원, 안전관리자 및 외부전문가 등 5명 정도로 구성된 점검반이 방문해 사전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체험관 내 체험기기(영상장비, 모션장비, 제어장비 등) 설치 및 작동 상태, 학생 체험동선 위험요인 여부, 노후 시설 교체 및 시설 확충 필요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험요인과 교체가 필요한 노후 시설 등은 신속하게 조치해 신학기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도록 세밀하게 점검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안전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각급 학교 학생 약 57,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학교급별 맞춤형 안전체험시설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전국

더보기
대구시, 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줄 위탁가정이 되어주세요 【국제일보】 대구광역시는 부모의 사망, 실직, 가출,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들을 건강하게 보호하고 양육해 줄 위탁가정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4년 말 현재, 260세대 322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다.(미취학 28, 초등학생 66, 중학생 54, 고등학생 이상 174명) 대구시는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를 양성하고 건전한 위탁가정을 모집하기 위한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을 매월 실시한다. 일반위탁부모의 자격요건은 양육하기에 적합한 소득, 25세 이상의 나이, 아동과의 나이차가 60세 미만,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아동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18세 미만 친자녀가 3명 이하이고 가정폭력 등 범죄 전력이 없어야 한다. 위탁아동 양육 지원사항은, 대상 아동에 한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가정양육수당/부모급여가 지급돼 위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일시 위탁을 제외한 위탁 가정에는 양육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아동용품구입비, 상해보험 가입, 심리검사·치료비, 부모 교육 및 사례 관리 등 복지 수요에 따라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가정위탁보호 신청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