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해 곡성군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를 제정 후 본격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대응한다. 곡성군은 지난 8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형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귀동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군 부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곡성군은 곡성형 일자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점검 ▲일자리 기본계획 추진 실무위원회(TF)구성 및 운영 ▲곡성군 일자리 정책 현황 및 중장기 계획 검토 ▲일자리 정책 사례 연구 및 벤치마킹 ▲일자리 관련 주체들의 의견 수렴 ▲곡성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중장기 맞춤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관한 사항이다. 군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기업의 설문조사, 군민 의견 수렴,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과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향후 중간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12월에는 민선 8기 곡성군 일자리 정책의 로드맵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귀동 부군수는 "이번 곡성형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은 향후 곡성군 일자리 정책을 밝힐 청사진이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8일 '섬 지역 치안드론 운용 통합체계 개발사업'의 4차 본실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섬 지역 치안드론 운용 통합체계 개발사업은 경찰관서가 없는 도서 지역에 상시 순찰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가 가능한 드론과 운용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순천대학교가 사업을 주관하고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고흥경찰서, 대한항공,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실증에서는 자체 개발된 치안드론 탑재장비 주요 기능(경광등, 탐조등, 주간·열상 카메라 등)에 대한 작동수행 여부를 점검하고, 드론에서 촬영한 영상이 고흥군 관제센터에 송출이 잘 되는지를 확인했다. 특히 드론 촬영 영상이 군 관제센터 화면에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것은 사업의 마지막 단계이며, 치안드론은 몇 차례의 실증을 더 거친 후, 섬 지역 치안 현장에 투입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그동안 도양읍 상·하화도와 득량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업에 참여하는 관계 기관들의 노력으로 사업의 마지막 단계까지 순조롭게 올 수 있었다"며 "두 달여 남은 기간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해 전국 섬 지역에 치안드론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실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즐기는 사진을 인증하고 군산시 블로그와 이웃이 되면 선물을 드립니다!" 전북 군산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기간 동안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축제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 SNS에 올리고 군산시 블로그에 이웃 추가 후 참여 완료 댓글이나 URL을 남기면 된다. 기간은 축제가 시작하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수제맥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블로그를 통해 군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카카오톡 채널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시 공식 SNS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중앙(고흥읍), 남부(도양읍) 군립도서관 2개소에서 군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클래식 현악4중주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고흥군립도서관을 널리 알리고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으로 기획됐다. 그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공연이 주를 이뤘던 것과 다르게 이번 클래식 문화공연은 지역민과 성인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향상하고 문화생활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 고품격 스트링 앙상블로 클래식과 가요 등 관객 맞춤형 곡을 선별해 멋지고 낭만적인 클래식 연주로 준비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에서 신청하면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연중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문화공연을 준비해 지역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움과 다채로움이 가득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감찰을 오는 7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은 해당 자치구에서 안전대책을 마련해 관리 중이지만 여전히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관리실태 확인과 철저한 시설관리 유도를 위해 오는 8월로 예정된 안전감찰 일정을 이달로 앞당기게 됐다. 이번 안전감찰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439곳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다. 아울러 보호구역/안전속도 정보관리시스템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보호구역 지정·관리 ▲불법 주·정차차량 단속 ▲안전표시 설치·관리 ▲도로안전시설 등 설치·관리 ▲도로 유지·관리 등은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박남주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도록 보호구역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광양시는 지난 7일 KTX-이음 광양역 정차 타당성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결과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백정일 경전선 KTX-이음 민간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타당성 분석내용을 보고받고 추진상황에 대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 보고 결과,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의 경제적, 재무적 타당성을 모두 확보한 것으로 전해져 앞으로 광양시의 KTX 광양역 정차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의 비용편익분석은 무정차, 3회, 5회, 10회 정차로 나누어 분석했고, 그 결과 무정차보다 정차 횟수가 많을수록 비용편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편익분석이 높은 이유는 광양역의 역사 및 기존 시설 활용 여건이 확보돼 있어 별도의 추가 건설비용이 필요 없고 장래 교통수요가 크게 증가한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광양역에 주차장 추가 조성, 도로 개선 등 시설투자가 이뤄진다면,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장래 이용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
전남 목포시는 오는 9일까지 시 전 지역에서 옥외광고물협회 목포지부(지부장 최수범)와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은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직접 현장을 돌며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목포역, 평화광장 상가 등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인구밀집지역에 위치하거나 국지성 호우 등에 취약한 지역의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과 같은 고정광고물 및 ▲현수막 ▲에어라이트 ▲ 입간판 등과 같은 유동광고물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시 관계자 4명과 옥외광고물협회 목포지부 회원 20여 명이 불법 옥외광고물의 근절을 위해 지난 2일 평화광장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캠페인을 실시했다. 불법광고물이 도시미관을 해치고 풍수해 안전사고 및 통행하는 차량 및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불법광고물을 정비 하겠다는 게 목포시와 옥외광고물협회의 입장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포
전북 군산시가 군산해역에 맞는 양식품종 연구로 고부가가치 신품종 전환을 위해 가리비 양식어장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8일 군산시에 따르면 김 양식어장의 잦은 질병 피해로 이를 대체할 신품종 시험 양식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옥도면 고군산해역 적정 양식품종에 대한 시험 연구와 고부가가치 신품종 전환을 위해 가비리 치폐를 입식했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억 원을 투입해 적정 신양식 품종 전환을 위해 가리비를 비안도, 선유도에 치폐입식 했으며 올해에는 방축도에 가리비 60만 개 치폐 입식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와 위탁을 채결했으며 신품종 양식어장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성원 어업진흥과장은 "우리시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수산종자 방류와 산란서식장 조성 등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있다"며 "군산 지역 어민의 소득 수입원과 수산자원의 개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군(군수 유희태)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가 철도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완주군은 7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군-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완주 지역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해 완주관광 활성화와 철도 관광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완주군은 지역관광과 연계한 철도 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 지원, 철도 관광 상품 판매와 홍보 지원, 철도 관광 상품 운영 시 시티투어버스 등을 지원 한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철도관광상품 및 완주 시티투어 연계상품 개발과 철도 관광상품 홍보 강화, 철도 관광상품 관광객 모객과 예약관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s-train, 와인열차, 대표축제 등을 연계한 관광테마열차와 익산역·전주역을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시티투어, 순환관광버스 등의 관광 상품을 출시해 운영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작년까지 다소 위축됐던 관광업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지역관광산업의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서 상생
전북 정읍시와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7일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2023년 상반기 정읍시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보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 기초 영농 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농기계 이론·실습, 귀농 선도 농가 사례발표,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귀농귀촌학교의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귀농교육 100시간 인정)을 제공한다. 정읍시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처음으로 출범한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고 있다. 매년 2차례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16기에 걸쳐 48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고군산군도의 말도, 명도, 방축도가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이하 여름섬)'에 선정됐다. 7일 군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섬은 관광 측면을 충분히 고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도 참여해 전국에서 군산시 등 5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군산의 말도, 명도, 방축도는 유인섬 3개와 무인섬 2개를 인도교량과 트래킹코스로 연결하는 명품 트래킹코스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여러 섬이 갖고 있는 특색을 한 번에 관광하기 좋으며 오는 2024년 전 구간을 개통해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고군산군도의 끝 섬인 말도에는 지난 1909년에 설치돼 1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등대와 바위 속에 뿌리를 내린 신비의 천년송이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선정된 말도 습곡구조가 절벽에 노출돼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명도는 마을 내 산책로를 통해 오진여 전망대와 구렁이 전망대로 갈 수 있으며 구렁이 전망대에서는 말도와 보농도가 한눈에 보인다. 또한 간조 시 무인섬 광대도까지 바닷길이 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방축도에는 동백숲길과 해변산책로가 어우러져 트래킹
전남 장성군 학생들을 위한 온정어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재단법인 수당재단이 장학생 30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수당재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에 배향된 하서 김인후 선생 13대손이자 삼양그룹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했다.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장성지역 학생 330명에게 총 2억8천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교별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필암서원 김상백 도유사는 "최선을 다해 학업에 매진해 장성의 대들보가 돼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가정 자녀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장학생 17명을 선정해 2024년까지 2년간 장학금 2천 280만 원과 컴퓨터 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5년 장성군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사회공익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장학금, 컴퓨터, 생필품 등 저소득가정 학생 후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재)수당재단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기탁이 장성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도 아낌없는 교육 지원으로 지역의 미래를 희망의 빛으로 채워 가겠다"
전남 해남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4년 새뜰마을사업(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북평면 영전마을, 송지면 마봉마을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북평 영전, 송지 마봉마을은 2024년부터 4년간 국비 30억 원을 포함해 총 4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배수로·마을안길·마을공동시설 정비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정비사업 ▲빈집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노후 집수리 등 주택정비 사업 ▲담장정비·주민쉼터조성 등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북평 영전에는 사업비 21억 원, 송지 마봉에는 사업비 23억 원이 투입된다. 새뜰마을 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초인프라 정비, 주택정비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행돼 왔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해 북평 신홍(사업비 22억 원), 계곡 둔주(사업비 19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2개소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농어촌 취약지역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2015년 화산 해창 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