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25일 이틀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승진자 및 신규 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라이브는 기관장의 청렴소통, 청렴체감도 자체 설문 결과 브리핑, 갑질 사례를 담은 청렴연극,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청렴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연극에서는 직무상 갑질 금지 등 행동강령 내용을 실제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갑질 없는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 스스로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당부하며, "나아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인 '아롱개 문화공원'을 26일 개장해 시민들에게 힐링 명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바람길숲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아롱개 문화공원은 대나무 5,446주 서양측백 350주, 황매화 6,100주 등 교·관목으로 조성된 맨발 걷기가 가능한 산책로로 총길이는 왕복 350m이고, 폭은 성인 2명∼3명이 교행 가능한 수준이다. 포장재는 대부분 마사토로 이루어져 걸을 때 콘크리트와 달리 단단하지 않아 발의 피로감이 덜하며, 직선으로 오가는 방식이 아닌 8자 형태의 선형 산책로로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산책의 느낌을 줄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세족장, 퍼걸러, 스마트벤치 등을 설치했다. 또한 요즘같이 열대야가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날의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LED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다만 아롱개 문화공원 내 산책로는 맨발걷기만 가능한 산책로가 아닌 일반산책도 가능한 혼용 산책로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기존에 없던 특색있는 산책로가 조성됨으로써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걷기운동을 하면서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안산 대부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상황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대부도 주민으로 구성된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와 함께 유관기관인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추진 상황 경과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계획 공유 ▲연계행사 추진 상황 보고 등으로,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운영 방식 등 모두가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에 걸쳐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부포도축제는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에 맞게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직거래장터와 공연 및 체험 장소의 이원화 ▲참가자 및 관람객 만족 편의시설 구축 ▲대부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여러 분야를 보완하고 확대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신북면 소재 물듦카페에서 '시민기자단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제7기 시민기자단 10명이 참석해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기자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 마을공동체로 지정된 카페에서 공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오고 계신 시민기자단에 감사드린다. 포천시 또한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하반기에도 시민의 시각에서 보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제7기 시민기자단은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며, 시정 주요 정책과 우리 주변 이웃의 다양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시민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소통공감 포천소식 웹진(news.po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새로 문을 연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주차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주차장에서 시민회관 방면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2면을 확보해 설치하고 '국가유공자 우선' 문구를 표시했다. 시는 국가보훈부가 지난해부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할 목적으로 공영주차장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공영주차장 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는 시민들이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했으며, 시는 시민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고 일상 속 보훈 문화 실천을 위해 시기를 앞당겨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에 따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2면, 가족 배려 40면, 장애인 13면, 경형 24면, 전기차 19면, 일반 269면 등 총 367면으로 조정됐다. 시는 관내 부족한 주차 여건을 고려해 이번 시범 운영을 거쳐 향후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시 확대를 검토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과 지역의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보건·복지·의료 통합서비스 제공'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일산병원 책임의료사업팀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발굴하고 케어플랜을 수립해 고양시와 연계·공유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협약병원과 연계된 대상자의 사전정보와 상담 조사를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계획을 세워 대상자 퇴원 즉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가 새로이 추진하는 '재가의료사업'을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와 함께 수행하게 된다. 재가의료사업은 의료적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장기입원 중인 관내 의료급여수급자의 퇴원을 유도하고 자신의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돌봄·식사·이동 등의 서비스는 고양시가, 전문적 의료서비스는 일차의료개발센터에서 협력해 돌봄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재가의료사업 실시로 질병 퇴원자들의 지역사회 내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질병의 고착화 등으로 확대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이 해소되고, 의료와 복지 통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4일 포천 청년 비전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 준비를 위한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여 명의 포천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축제 기획단은 성공적인 청년축제 개최를 위해 회의에서 축제 방향성 논의, 세부 프로그램 기획, 아이디어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제5회 청년축제의 주인공은 포천 청년이다. 기획단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포천 청년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단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년축제는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축제 본 행사인 12일에는 청년동아리 단체 공연, 청년대상 시상, 토크콘서트,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부스에서는 음식 판매 트럭, 벼룩시장(플리마켓), 참여 부스 등을 운영하는 등 포천 청년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꾸며나갈 계획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업사이클 정보를 총망라한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인다.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시민들의 자원순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 업사이클 플랫폼(upcycle.gm.go.kr)을 8월 1일 공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광명시 업사이클, 친환경, 자원순환 경제 사업을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6개월의 개발 과정을 거쳐 선을 보인다. 이 플랫폼에는 교육, 문화, 예술 등 업사이클 관련한 다양한 교육 정보부터 창업, 산업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광명시의 다양한 업사이클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며 플랫폼에서 바로 신청도 할 수 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온라인 업사이클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사이클 및 에코디자인 관련 창업 공모,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신청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탄소중립 활동 확인서 발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에코 가게가 구축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자신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유통할 수 있는 온라인 업사이클 마켓 플랫폼을 제공한다. 사용자 구매 편의성 제공을 위해 대외 쇼핑
경기도 군포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 최소화를 위해 1,600건 6,600만원에 대한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오는 26일 발송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했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환급신청은 지방세입 ARS(142211), 카카오톡 채널 '군포시 지방세 환급 신청', 위택스(www.wetax.go.kr), 직접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시는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우편발송 하고 있으나,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환급이 지연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 때부터 5년간 수령치 않을 경우 청구권이 소멸해 지방세를 환급 받을 수 없게 되므로 기간 안에 청구해야 한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는 납세자가 환급계좌를 미리 신청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즉시 등록된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길우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분들이 환급금을 분실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받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시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2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수의사회, 동물 보호단체, 반려인 모임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행사 장소인 일산문화광장을 둘러보며 행사장 구성, 프로그램 기획 등을 논의했다.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자문위원회는 펫티켓·행동교정 교육, 반려동물과의 운동회, 입양·동물등록 홍보 캠페인 등 반려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23만 반려인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를 위해 행사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자문위원회에서 문화제 실행계획서 검토와 결과 평가에 대한 자문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동물단체·반려인 커뮤니티 등을 대표하는 분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와 행사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
안산시가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일정 부분 완화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잦은 이사와 주택가격 상승 등의 요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사회초년생 청년을 위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내년도 시행을 목표로 신규 사회보장제도 협의, 조례 개정,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을 활용, 선제적으로 운영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안산시로 이사했거나, 안산시 내에서 이사한 뒤 전입신고를 완료한 19세∼39세의 무주택 세대주 청년 50명이다. 이 가운데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전·월세 가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이 수혜를 받게 된다. 청년 1인 가구는 물론 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부모, 배우자 등)이 있는 경우도 신청할 수 있으나 주민등록등본 세대주와 임대차계약서 상 임차인은 신청 청년 본인이어야 한다. 서류심사와 자격요건 검증 등을 통해 10월 중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4
성남시는 위기가구를 찾아서 지원하고 돌보는 단체인 '찾지단(2709명)'의 복지안전망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 교회와 손을 잡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병삼 만나교회(분당구 야탑동)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위기 이웃 발굴과 적극 제보 ▲'우리 동네 찾지단' 활동 참여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를 위해 만나교회는 사회복지,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인들로 구성된 '만나복지코디(32명)'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복지 정보 부재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찾아내고 제도권 안에서 보호받도록 연계한다. 성남시는 의뢰받은 위기 가구 구성원과 상담을 진행해 각 상황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사례 관리를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아우르는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찾지단은 성남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파리올림픽 개최 기념 '배특과 응원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배달특급 경기도 서비스 전 지역 소비자에게 2만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파리올림픽에 참가중인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 국민들의 응원에 배달특급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