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 9일간 지역 상인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용마루 숲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용마루길 상권(효창공원앞역 6번 출구 인근)과 경의선 숲길(잔디마당∼백범교 구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국화꽃으로 꾸며진 경의선 숲길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을 정취 속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버스킹, 체험 부스 등) ▲플리마켓 ▲상권 연계 이벤트 등이다. 매주 주말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요가, 필라테스, 싱잉볼 명상 등 체험형 클래스를 운영해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매주 금∼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국악앙상블과 싱어송라이터 공연이, 오후 4시 30분부터는 버블쇼·마술쇼·벌룬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30분간 이어진다. 숲길 인근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20여 개의 소상공인 플리마켓 부스가 열려 핸드메이드 공예품, 친환경 제품 등 개성 있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국제일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7일부터 관내 고등학생들이 창업정신을 배우고 미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관악S밸리 청소년 창업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주관하며, 10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3개소에서 총 7회 운영된다. 관악S밸리 청소년 창업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 수업, 특강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관악S밸리 입주기업 등 여러 우수 창업기업 대표를 초청해 창업 경험과 도전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출범과 함께 벤처창업도시를 넘어 혁신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흥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창업 선배 기업인과 청소년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창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준학 관악중소벤처진흥원 대표이사는 "창업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도전의 단초를 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준희 구청
【국제일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 목동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제29회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동로데오 패션거리'는 5호선 목동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웃도어복·캐주얼복·골프복 등 다양한 의류 상설할인 매장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알뜰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쇼핑 명소이자 목동의 대표 상권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는 '목동로데오 패션거리'의 상징성과 특색을 살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패션&리스타일(Re:Style)'을 주제로 ▲패션존 ▲미식존 ▲체험존 ▲예술존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패션존'에서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목동로데오 상점가 의류협찬으로 진행되는 야외 런웨이 패션쇼가 열린다. 구민 모델과 전문 모델이 함께 무대에 올라 패션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유가영·성유빈·박미경 등 초청가수 공연도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미식존'에서는 푸드트럭, 수제맥주, 카페디저트 등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청년점포가 함께 참여해 젊고 활기찬
【국제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18∼19일 금천구청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2025 금천하모니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금천 30년, 오늘의 어울림 내일의 더울림'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천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과 축제의 감동이 지역을 넘어 퍼져나가는 '더울림'을 경험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날 수 있다. 우선 18일 오후 7시 개막식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서는 금천구민 3,000인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은 '화합의 대합창'이 하이라이트다. 무대 위에 서서 노래하는 다양한 연령의 주민과 사전에 합창 영상으로 참여한 주민의 모습이 스크린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금천구립여성합창단,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 국제청소년합창단, 청춘삘딩 청춘싱어즈 등 관내 합창단체도 무대에 올라 모두 한목소리로 화합과 희망을 노래하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개막공연에는 밴드 엔플라잉(N.Flying), 뮤지컬 디바 전수경, 최정원, 홍지민, 뮤즈앙상블이 출연해 축제를 축하한다. 금천하모니축제 기간에는 금천구청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다양하게 축제를 즐길 수
【국제일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0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호텔스카이파크, 티오더스테이(i'stay)와 협업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서울굿즈 온라인 판매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명동권에서 서울 공식 기념품인 서울굿즈를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호텔 객실 내 QR코드를 활용해 서울굿즈를 주문·결제하고 호텔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범 운영은 호텔스카이파크의 명동 4개 지점(명동 1·2·3호점, 센트럴 명동점)에서 진행되며, 센트럴 명동점 로비에는 전시공간도 마련됐다. 투숙객은 객실 내 QR을 통해 온라인몰에 접속해 상품을 결제한 뒤, 호텔 프런트에서 간편하게 서울굿즈를 수령할 수 있다. 판매 상품은 외국인 관광객이 쉽게 구매 및 휴대할 수 있고, 가장 인기가 많은 풍경마그넷, 원단코스터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풍경마그넷 7종은 경복궁·광화문·남산 등 서울의 풍경을 담고 있어 실제 외국인 관광객 구매율 1위를 기록한 서울굿즈 대표 상품이다. 서울의 랜드마크와 전통미를 담고 있는 원단코스
【국제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부터 '신안산선 유출지하수 활용 물길 복원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재활용해 금천폭포공원 인공수와 시흥계곡 물길을 복원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그동안 버려지던 지하수를 새로운 수자원으로 전환해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도시 내 수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해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대상지는 금천구 시흥동 993번지 일원으로, 총 연장 약 2.41㎞ 구간에 유출지하수 이송 배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3억 원으로 조경 용수 공급과 건천 복원, 친수 그늘막(파고라) 설치 등 다양한 친환경 시설이 포함된다. 구는 2022년 12월 유출지하수 활용 방안 검토를 시작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넥스트레인, 롯데건설 등 관계기관과 실무 협의를 거쳐 환경부·수자원공사·금천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올해 4월에는 1차로 물탱크, 기계실 설치 등 상부 조경공사를 마무리했으며, 10월부터는 전 구간 배관 설치를 포함한 2차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국제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 AI 특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누구나 인공지능(AI)을 만나고, 느끼고, 빠져들 수 있는 '2025 서초 AI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숭실대 AI융합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AI 시대의 변화와 가능성을 체험하고, 배움과 재미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KT,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 한국콜마, 이스트소프트 등 다양한 기업이 함께한다. 특히, 전국 최초 AI 특구인 서초가 쌓아온 혁신도시로서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함께 모색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AI, 만나다! 느끼다! 빠져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가 열리는 서초문화예술공원에는 참여자들이 지역 내 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선보이는 AI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6개 존 56개 부스가 마련됐다. 6개의 존은 서초(SEOCHO)의 각 알파벳에서 따온 새로운 단어들로 구성됐는데, 개별 존들이 어떻게 AI와 촘촘히 연결됐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축제의 큰 재미가 될 것이라고
【국제일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7일까지 '예비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레드로드 R5 일대(서교동 365-29)에 컨테이너형 창업 점포 5개소를 조성해, 19세에서 39세 사이의 마포구 거주 청년에게 실전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7.5㎡ 규모의 점포 공간과 기본 운영 물품, 내부 인테리어가 지원되며, 창업 교육과 1:1 전문가 멘토링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제공된다. 판매 품목은 한국적 특색을 담은 공예품과 기념품, 관광형 상품 및 체험 콘텐츠로 한정되며, 주 40시간 이상 점포를 운영해야 한다. 점포 사용료는 월 20만 원이며, 관리비 등이 포함돼 있다. 단, 가스와 수도, 배수 시설은 설치 및 사용이 불가하다. 신청은 10월 17일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in512@mapo.go.kr)로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서류심사에서는 창업 의지와 사업 계획의 충실성, 아이템의 적합성 등을 평가하고, 면접심사에서는 사업의 구체성과 독창성, 시장 경쟁력 등을 중
【국제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청소년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악구 환경교육센터의 지역 특화 환경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과 미디어를 융합한 소그룹 중심의 참여형 교육이다. 교육은 ▲환경 이해 ▲탄소중립 ▲지속가능발전 등 관련 '이론 교육'과 함께 영상 기획·촬영·편집 등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들이 관악구의 환경 이슈를 주제로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9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12회로, 관악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10명이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출석률 80% 이상 참가자에게는 관악구 환경교육센터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한편, 구는 주민과 기관·기업의 환경교육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관악구 환경교육 상담 콜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운영되며, 전화(070-4350-6028) 또는 이메일(gaeecenter@naver.com)을 통해 누구나 환경교육 관련 문의 및
【국제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 금천구 녹색광장에서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가 시범 운영하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는 이용 수요가 몰리는 주말에 가족이 함께 소풍처럼 즐길 수 있는 주말 특화형 키즈카페로 일종의 팝업 놀이터다. 금천구는 이번 시범운영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금천녹색광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운영 공간은 500㎡ 규모로, 정원은 회차별 57명이다. 아이들의 조작 능력, 순발력, 균형감각, 대근육·소근육 발달을 돕는 다양한 신체활동 놀이기구와 창작형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다. 또한 부모들이 쉴 수 있는 전용 대기 공간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2시간씩 총 3회차(▲10:00∼12:00 ▲12:30∼14:30 ▲15:00∼17:00)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만 4세부터 9세까지 아동이다. 이용료는 아동 1인당 5천 원이며 보호자는 무료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 가정(2인 이상 다자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사전 예약(50%)과 현장 접수(50%)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우리동네 키움포털'
【국제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3시, 구청 8층 대강당에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제4기 관악구 상인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상인대학 수강생을 비롯해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자 구가 마련했다. 총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성악가와 악기연주자가 출연해 클래식 음악에 스토리텔링을 접목, 소상공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 8월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제4기 관악구 골목상권 상인대학'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 바 있다. 이번 4기는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디지털 온라인 마케팅 교육' 분야를 대폭 강화하고, 상인들의 요구에 따라 '소비자 심리 기반 경영 전략 수립 교육'을 도입하는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한편, 구는 지난 9월 ▲소상공인 아트테리어 사업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행사 지원 등 하반기 추경 예산 137
【국제일보】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다국어 동시통역 민원서비스를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 구청 종합민원실 안내데스크에 처음으로 동시통역 시스템을 설치, 외국인 민원인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1년간 운영을 거치며 민원 행정용어를 AI 학습에 반영해 통역 정확도를 높이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곳은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이용률이 높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과 ▲외국인 거주자와 관광객이 많은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다. 구는 이들 거점에서 실질적인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이용률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동시통역 시스템은 민원인과 직원이 투명 디스플레이를 마주 보며 대화하는 방식이다. 외국인이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고 질문하면 화면에 한국어 번역이 자동 표출되고, 직원이 한국어로 답하면 다시 해당 외국어로 번역돼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시된다. 현재 지원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아랍어, 말레이시아어 등 총 13개다. 이 서비스를
【국제일보】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동 1151번지에 위치한 금나래중앙공원을 '가든갤러리파크' 콘셉트로 새단장해 지난 1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금나래중앙공원은 2016년 처음 조성됐으며, 서서울미술관 건립과 연계해 리노베이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2023년 4월부터 설계에 들어갔으며, 2025년 2월 착공해 약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새롭게 조성된 공원에는 ▲ 중앙부 잔디광장 ▲ 안양천행정협의회 기념정원 ▲ 기후동행 정원길(수경공간) ▲ 미로정원 ▲ 사계, 그리다 정원 ▲ 사계절 장미길 ▲ 큰숲정원(대왕참나무길)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단순히 관람하는 정원에서 벗어나 미로정원과 같은 체험형 정원을 도입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서서울미술관과 공원 사이에는 띠 모양의 수공간을 조성해 청량감을 높이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효과도 기대된다. 큰숲정원은 기존 생육 중인 대왕참나무 하부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됐다. 아울러 구는 기존 잔디광장의 배수불량 문제를 해결해 잔디 생육 환경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