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넓히고자 각종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학능력 향상 및 자격 취득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청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응시 횟수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던 청년도 올해 다시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어학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국가자격증 포털에 등록된 시험이 해당된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및 타지자체 유사사업 등을 통해 동일 성격의 지원을 받은 경우나, 시험 접수 후 미응시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 가능하며, 12월은 10일까지 접수받는다.
【국제일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7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아동을 위한 통합놀이문화축제 '제4회 마포 신비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신비놀이터'는 장애·비장애, 다문화 등 모든 배경의 아동이 차별 없이 어울려 놀이로 하나 되는 통합 놀이문화 아동 축제로, '달라서 빛나는 우리, 우리 모두는 소중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마포구의 대표적인 아동친화 행사다. 이번 축제는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와 마포신비놀이터 기획단이 공동 주관하고, 마포구 아동·복지·체육기관 25곳과 마포구 우리동네놀이기획단 아이들이 협력해 준비했다. 축제는 오전 11시, 어린이 장애 인식 개선을 주제로 샌드아트와 어린이 마술쇼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이어 태권도 시범, 청소년 댄스, 치어리딩 등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소중해'를 주제로 한 세계 전통놀이 체험, '불편해도 괜찮아, 우리 모두 소중해'를 주제로 한 장애인 스포츠 및 뉴스포츠 체험, '느려도 괜찮아 경주'를 주제로 한 장애물 경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총 11개의 체험활동 부스를 통해 아이들은 놀이
【국제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8월부터 하반기 금천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금천 전역을 하나의 학습 공간으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금천시민대학을 시작했다.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늘리고 디지털,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것이 금천시민대학의 취지다. 올해 하반기 금천시민대학은 시민참여학부와 미래디지털학부를 중심으로 총 19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우주·바다·지역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한 환경 인문 강좌('쓰레기 Talk') ▲AI 활용 마케팅과 업무 자동화 실습 ▲Figma로 배우는 디지털 디자인 ▲1인 가구 생활 팁과 건강 루틴 ▲생성형 AI와 현대 정치 이해 등 실생활 밀착형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AI·빅데이터 분석 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하반기 금천시민대학은 지난해 개관한 금천평생학습관(독산)을 중심으로 가산도서관, 청춘삘딩 등 지역 내 다양한 학습 공간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 교육포털(https://www.geumcheon.go.kr/)이나 금천평생학습관(독산) 방문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강좌별로 선착순
【국제일보】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여름맞이 기획공연 '썸머팝콘: 여름밤의 퍼포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출연은 뮤지컬배우 이희주,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가 1부, 코미디 그룹 옹알스가 2부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한성규 사회자가 맡는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요 및 크로스오버 음악, 디즈니 삽입 음악(OST) 등을 선보인다. 뮤지컬배우 이희주가 유튜브에 올린 디즈니 메들리 영상은 조회수 2200만회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카르디오는 남성 4중창의 아름답고도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는 실력파 그룹이다. 2부 공연은 국제 코미디상 수상 이력이 있는 옹알스가 비언어(넌버벌) 코미디로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리지 않고 함박웃음을 선사한다. 옹알스는 해외 공연 중 현지 기자가 '가족과 함께 관람해야 할 최고의 공연'이라 호평하기도 했다. 넌버벌 코미디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소리와 몸짓으로만
【국제일보】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026학년도 수시 대비를 위해 '대학입시 설명회'와 '1대1 맞춤형 대입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이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학입시 설명회'는 EBS 입시 대표 강사인 정제원 강사가 나서 2026학년도 수시 제도와 주요 대학의 수시 전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7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서아트리움(가로공원로 195) 2층 아리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수험생이거나 강서구 소재 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명이다. 신청은 강서구청 통합예약(행사/문화) 누리집을 통해, 7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1대1 맞춤형 대입 컨설팅'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곰달래문화복지센터(강서로5길 50) 7층 강당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상담은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담당하며, 수험생의 모의고사 성적과 학생부 자료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한다.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다년차 입시 준비생 및 학부모 총 108명이다.
【국제일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7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시내 주요 관광정보센터 9개소를 한시적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시원한 냉방 공간, 실내 관광정보, 음료 제공 등 맞춤형 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더위 쉼터는 매일 12시부터 15시까지 폭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방문객에게는 '시원한 냉방 공간'과 '맞춤형 관광 정보', 그리고 '시원한 음료' 등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째, 시원한 냉방 공간을 제공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무더위로부터 잠시 대피할 수 있도록 한다. 관광정보센터 내 에어컨을 상시 가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둘째, 폭염을 피해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 프로그램이나 행사 등 '시원한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 및 재단이 주최하는 여름철 행사도 함께 안내해 관광객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셋째, 무더위 시간대(12시∼15시)에 비짓서울 앱 이벤트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원한 음료를 랜덤으로 제공해 온열질
【국제일보】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되는 정부 지원정책으로, 강서구에서는 55만 1,899명을 대상으로 약 1,40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쿠폰 지급은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급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이다. 성인의 경우 개인 신청·지급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1차에서는 일반 구민 1인당 15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0만 원을 지급한다. 2차 지급은 상위 10% 주민을 제외한 모든 주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쿠폰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지역 내 소상공인
【국제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세계적인 환경상인 그린월드 어워즈를 수상한 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 오는 19일 '루프탑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서초구 대표 친환경 특화 도서관으로, 방문자들이 독서와 휴식을 함께하며 다양한 환경 교육, 독후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서관의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과 친환경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올해 뉴질랜드에서 열린 '그린월드 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지속가능발전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번 '루프탑 달빛음악회'는 세계 무대에서 친환경 도서관으로서 인정받은 것을 기념하고, 숲속 도서관에서 여름의 자연을 시원하게 즐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뜨거운 여름 더위로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저녁 7시 '한여름 밤의 재즈 음악회'로 진행된다. 이날은 상쾌한 숲 내음을 맡으며 '쉼표' 모양의 방배숲환경도서관 옥상 잔디밭에서 멋진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음악회에서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영화 OST, 팝 명곡 등의 재즈 공연과 함께 비건식 다과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환경도서관답게 환경도서 북큐레이션 코너가 마련됐고,
【국제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가 추구하는 개성과 스타일을 맘껏 표현하는 추구미의 축제, '2025 서리풀 청소년 축제'를 오는 19일 연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서초유스센터, 구립방배유스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구 최대 청소년 축제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나다운 로드(ROAD)'를 주제로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추구미 문화를 반영했다. '스스로가 원하는 취향과 이미지'를 뜻하는 추구미에 따라 그에 맞는 공연과 부스를 체험하며 자신의 개성과 진로, 감성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진정한 나다움을 찾아보자는 취지다. 축제가 처음으로 여름에 개최되면서 프로그램들은 무더위를 대비해 서초구청과 서초문화예술회관 실내에서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서초구청 로비는 다양한 체험존으로, 서초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으로 꾸며져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체험존은 축제의 주제인 '나만의 로드(ROAD)'에서 각 알파벳을 가져와 리프레쉬존(R존), 원
【국제일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9일 '2026학년도 수시 대비 1:1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 진로진학상담'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또는 졸업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적 정보를 바탕으로 한 개인별 맞춤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진로진학상담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100팀을 대상으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맡으며, 팀당 40분씩 이뤄진다. 1부(09:00∼09:40)부터 10부(17:40∼18:20)까지 각 시간대별 10개의 상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 구정참여/공모→ 수시접수프로그램)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으며, 선착순 100팀을 모집한다. 정원이 모두 찬 후에도 일정 기간 대기자 접수가 진행되며, 취소자 발생 시 접수순으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체계적인 상담 운영을 위해 예약 완료 후에는 희망 상담 분야와 성적 정보 등을 기입한 상담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상담신청서가 접수돼야 예약이 최종 확정되며,
【국제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9일 방배느티나무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무료 세무상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노·장년층 구민들에게 생활 속 세금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재능기부로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위촉한 세무사인 '마을세무사' 4명을 초빙해 18명 전원에게 30분씩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참여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상속·증여, 양도소득세 등 실제로 고민하고 있는 세금 문제에 대해 세무사가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복잡하고 막연하게 느꼈던 세금 문제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세금 문제를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무척 편리했고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던 상속 문제를 세무사님이 구체적으로 잘 설
【국제일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름방학 동안 학교급식이 중단되며 발생할 수 있는 급식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여름방학 급식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 중 보호자의 부재, 질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가정 내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각 학교의 방학 일정에 따라 급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물가 상승과 외식비 부담을 고려해, 아동급식 단가를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해 아동들에게 보다 질 높은 식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급식은 아동의 생활환경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꿈나무카드(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해 한식, 중식, 분식점 등 관내 약 2,500여 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으며, 외출이 어려운 아동에게는 도시락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한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단체급식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한다. 아동급식 신청 방법은 신청서, 소득기준 확인자료, 증빙서류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해당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
【국제일보】 무더운 여름철이지만 덥다고 집에만 있기 아쉬운 여름방학,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가족들과 관악산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관악산 여름 특별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관악구 유아숲체험원' 5개소에서는 숲에서 자연과 가까이 교감하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성장을 돕는 '자연 놀이터'를 마련했다. '낙성대 유아숲'에서는 매미 등 여름 곤충을 만나 여름 숲의 소리를 들어보고, '선우 유아숲'에서는 계곡을 탐험하며 수생식물을 관찰해본다. '삼성동 유아숲'에서는 종이 연꽃을 만들어 물에 띄워보고, '당곡 유아숲'에서는 지구 표면의 70%를 덮고 있는 물의 순환을 배워본다. '청룡산 유아숲'에서도 여름 숲 상상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선우 유아숲과 당곡 유아숲에서는 '탄소흡수 도시정원'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양삼(캐나프)'을 활용해 뗏목, 돛단배를 만들고 자연물을 활용해 나만의 배를 꾸며볼 수 있다. 양삼(캐나프)은 이산화탄소 흡수율이 높아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친환경 작물로, 아이들이 배를 만들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한편 관악산 숲속 생태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