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대전ㆍ충청ㆍ강원

규제자유특구 본격 시동…자율주행차 세종 달린다

자율차 합동 현장점검…세종시, 내년 말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제공 목표

국내 최초 자율주행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가 자율차 상용화를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이와 관련해 30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학도 중기부 차관과 이춘희 세종시장,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특구 사업자 관계자들은 세종시 BRT 도로 중 미운행 구간인 시범운행 지역에서 자율주행차에 시승하는 등 사업 안전성 전반을 점검했다.


지금까지는 자율주행차가 다른 차량과 함께 도로를 주행하거나 공원 내에서 주행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나 올해 7월 세종시가 자율주행차 규제자유특구로 정해지면서 BRT 일부구간 등에서 단계별 실증을 거쳐 실제 승객이 탑승하는 주행이 가능해졌다.


세종시는 내년 1단계 사업으로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통해 안전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2021년 2단계 사업으로 실증구간과 서비스를 확대해 2022년 이후 자율주행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이번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전국 7개 규제자유특구에 대해 이행상황과 안전대책을 점검 및 보완하기 위한 ‘규제자유특구 현장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규제자유특구가 규제를 뛰어넘어 혁신에 도달하기 위한 활로가 돼 신기술·신산업의 청사진을 우리에게 제시할 것”이라며 “국민 안전과 환경을 먼저 고려한 규제혁신이 우선인 만큼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내년 연말에는 BRT도로 및 도심 공원 내에서 시민들에게 자율주행셔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성공적이고 안전한 실증을 통해 세종시를 ‘자율주행 상용화 거점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전국

더보기
광주시,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점검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방문의 해'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총 18명, 6개 점검반을 구성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300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 보관온도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보양식과 냉음식의 소비가 집중되는 여름철 특성을 반영해 삼계탕, 민물매운탕, 콩국수, 냉면 등 계절음식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식중독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 행사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