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연합뉴스) 봄꽃의 향연인 충남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한다. 27일 태안군 등에 따르면 5월 6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행사는 태안군 남면 마검포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2024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2024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월드 튤립 디자인상을 받은 지역 대표 축제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튤립과 신규 조형물이 상춘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튤립 정원은 관람객들에게 정원 예술과 꽃 문화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게 조성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최근 네덜란드 튤립 문화 콘텐츠 전문업체와 협력 기반을 확보했다"며 "박람회가 끝나도 봄꽃정원이 이어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법무부가 이달 말 차장·부장검사 등 검찰 중간간부와 평검사 인사를 단행한다. 법무부는 2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 검사와 일반검사 인사 원칙 등을 심의했다.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공개된 심의 결과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달 말 인사를 발표한다. 부임 시기는 고검검사급은 2월 첫째 주, 일반검사는 2월 9일이다. 법무부는 "대검검사급 검사 신규 보임에 따른 중간 간부 재편 필요성, 직제 개편으로 인한 보직 신설 등을 고려해 고검검사급 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법연수원 40기 검사 중 일부를 부장검사에, 법조 경력 14년 상당의 41기 검사들을 부부장검사에 각각 신규 보임한다는 방침이다. 평검사 인사에선 일선 기관장의 인사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전국 각지에서 검찰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온 검사들을 주요 부서에 발탁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필수 보직 기간을 충족한 검사를 대상으로 경향 교류 원칙·지방청 권역별 분산 배치 등 인사 원칙에 따라 정기 인사를 실시한다"며 "출산·육아 목적 장기근속제 등을 폭넓게 적용하고, 질병·출산·육아 등 개별 고충을 최대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오후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인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이 전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특히 정부는 이 전 총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로 했으며, 이 대통령이 직접 훈장을 들고 빈소로 향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무궁화장은 5등급으로 구분되는 국민훈장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1등급 훈장에 해당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 이 전 총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을 잃었다"며 애도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27일 동해상으로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후 3시 50분께 북한 평양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추적했다"면서 한미일은 북한 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했다고 전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작년 5월 8일에도 발사한 600㎜ 초대형 방사포(KN-25)를 발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600㎜ 초대형 방사포는 남측의 주요 시설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작년 12월 28일 600㎜ 초대형 방사포 생산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의 주력 타격수단으로 될 이 방사포 무기체계는 우리 포병무력의 구성을 완전히 일신시키게 될 것"이라며 "전략적 공격수단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략적 공격수단'이란 표현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전술 핵탄두 '화산-31'을 600㎜ 방사포에
(서울=연합뉴스) 코스피가 전인미답의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마저 넘어서며 대한민국 금융사에 신기원이 열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거래소 관계자는 "4,000선을 최초 돌파한 작년 10월 27일(4,042.83) 이후 3개월 만에 사상 최초로 5,000선을 넘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코스피는 2025년 한 해 동안 76%의 수익률을 보이며 주요 20개국(G20) 증시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선두를 지키고 있다.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피는 이날까지 21%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2위인 튀르키예(17%)나 각각 3위와 4위인 브라질(11%), 남아공(8%)을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2025년 1월 이후 현재까지의 주요국 대표지수 누적 수익률 추이를 보면 한국이 111.9%로 가장 높다. 같은 기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1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조만간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태'를 이유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확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초·재선 의원이 주축인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가 장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재고를 촉구했다.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 10여명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정례 조찬 회동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간사인 이성권 의원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이 의원은 한 전 대표의 징계 문제와 관련, "장 대표의 단식이 당의 통합과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당의 통합을 위한 정치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은 통합이라는 '덧셈 정치'를 하는 상황에 우리는 오히려 내부에 있는 사람들조차 배제하는 정치가 맞느냐, 당 밖에 있는 개혁신당과 연대하자고 하면서 내부 사람들까지 배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고 우리 당 지지자 상당수의 신뢰를 저버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며 "징계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들은 한 전 대표를 향해서도 "지지자들의 집회 중지 요청 등 당의 화합과 정치적 해법 모색을 위한 노력을 국민과 당원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주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국회가 너무 느려서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태"라며 정부 정책의 입법 속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부 출범) 8개월이 다 돼 가는데, 정부의 기본적인 정책 방침에 대한 입법조차도 20%밖에 안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런 발언은 임광현 국세청장과 체납된 국세 외 수입의 징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임 청장이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충분히 이해하겠지만 국회의 입법 속도가 너무 느리다"며 "계속 기다릴 수는 없으니 그 전이라도 각 부처 명의로 (인력을) 뽑아서 파견하든지 합동 관리를 해 주면 되지 않느냐"고 물었다. 임 청장이 입법하는 것이 더 빠를 것 같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아이, 참 말을…"이라며 "국회가 지금 너무 느려서 어느 세월에 (입법이) 될지 모른다. 그때까지 기다리실 거냐"고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시작하라. 2월에 된다는 보장이 없다"며 "지금 국회에 계류된 법률이 수백 개인데, 저런 속도로 해서 어느 세월에 될지 모른다"고 했다. 이어 "상황이 이러니 미루지 말고 비상조치를 좀 하자"
(서울=연합뉴스) 지난 23일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 이어 다음 주 중간간부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차장·부장급 검사들의 사의 표명이 줄을 잇고 있다. 홍용화 인천지검 부천지청 차장검사(사법연수원 35기·부천지청장 직무대리)는 27일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조직의 큰 변모를 앞둔 시점에 사직 결심을 해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 모두의 집단지성과 협업을 통해 검찰은 움직여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홍 차장은 "차장검사 업무를 하며 일선 형사부뿐 아니라 사무국 업무에 대해 좀 더 배울 기회가 됐다"며 "기록에 붙는 '형제' 번호가 알지 못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여러 동료의 손을 거쳐야 생성된다는, 어찌 보면 자명한 사실조차도 검찰 생활을 한참 한 뒤에야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월드뱅크 파견, 대검찰청 국제협력담당관,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장 등을 지냈다. 송봉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장(36기)도 이날 사직 인사를 통해 "검사가 된 이래 우리에게 기대되는 업무처리 수준과 달리 수사 환경과 제도는 계속 열악해졌고, 그 간격은 검찰 구성원의 열정과 희생, 사명감으로 극복할 수밖에 없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많은 변화 속
(서울=연합뉴스) 여야는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법적 절차 미이행을 이유로 관세 인상 방침을 밝힌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미 관세합의에 따른 대미투자특별법 입법에 야당이 협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국민의힘은 양국 합의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국회 비준 동의 절차가 필수라고 맞섰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다. 이날 자리는 29일 본회의 상정 안건 논의를 위해 마련됐지만, 회동 초반부터 트럼프발(發) 관세 인상 메시지가 쟁점이 됐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놓고 의견이 충돌했다. 한 원내대표는 "현지 투자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대미투자특별법의 완성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공청회도 하고 (소관위원회인) 재정경제위원회에서 법안을 숙성시켜 속도감 있게 처리하는 데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도 입법(enact)이라는 표현을 썼다"며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비준이 아니라 국회 입법에 주목
(서울·베이징=연합뉴스) 1972년 중일 국교 정상화의 상징으로 일본에 처음 들어왔던 판다가 54년 만에 일본 땅에서 모두 사라졌다. 일본 내 '판다 열풍'의 중심지였던 도쿄 우에노 동물원의 마지막 쌍둥이 판다가 27일 중국으로 반환되면서다.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 우에노 동물원에서 태어나 자란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샤오샤오(수컷)와 레이레이(암컷)가 이날 오후 중국으로의 반환을 위해 정든 동물원을 떠났다. 이날 오후 1시 25분께 샤오샤오와 레이레이를 태운 트럭이 우에노 동물원 정문을 통과하자 주변을 가득 메운 팬들 사이에서는 "고마웠어", "건강해야 해"라는 말들과 울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동물원 측은 지난 25일을 끝으로 쌍둥이 판다의 일반 관람을 마쳤다. 이날은 판다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많은 팬이 동물원 안팎으로 모여들어 중국으로 가는 쌍둥이를 배웅했다. 시즈오카현에서 온 한 여성(34)은 쌍둥이 판다 인형을 품에 안은 채 "고마웠다"며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친구와 너를 보러 중국에 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쌍둥이 판다는 트럭에 실려 나리타 공항으로 향했고, 이날 밤 전용기 편으로
(서울=연합뉴스) 경찰이 12·29 제주항공 참사를 수사하기 위한 국가수사본부장 직속 특별수사단을 편성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남경찰청에 설치된 제주항공 참사 수사본부를 박성주 국수본부장 직속 특별수사단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서울·인천·경기북부·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팀, 경기남부청 반부패수사대, 경찰청 2차가해범죄수사팀·디지털포렌식센터 등에서 48명이 투입된다. 단장은 정성학 경남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이, 팀장은 총경급 2명이 맡는다. 국수본은 "국정조사에서 지적된 수사 지연 등에 대한 우려와 사고 현장 수사뿐 아니라 수도권 소재 관련 기관·업체 등에 대한 수사 필요성이 커진 점 등을 고려했다"며 "수사의 전문성·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단 공식 업무는 오는 29일 시작된다. 사무실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인근 건물에 꾸릴 예정이다. 국수본은 "그간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지방정부 간 금고 이자율 격차가 2배를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방정부의 금고 이자율을 조사한 결과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금리는 전국 평균 2.53%로 집계됐다. 17개 광역 지방정부의 금리 평균은 2.61%이었다. 인천광역시 금고의 이자율이 4.57%로 가장 높았고, 경북은 2.15%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3.45%였다. 226개 기초 지방정부의 금리 평균은 2.52%였다. 기초 지자체 중에는 인천 서구의 금리가 4.82%로 최고치였고, 경기 양평이 1.78%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방정부 간 금고 금리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금고 약정 당시 기준금리 추이와 적용 방식, 가산금리 적용 시 고정·변동형 등 금고 약정 형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각 지방정부는 예산 등 공공자금을 금고로 지정한 시중 은행에 예치해 운용하고 있다. 그런데 지방정부와 은행이 정확한 약정금리를 공개하지 않아 지방정부 간 약정금리 차이가 크고 세금이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러다 작년 12월 지방회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지방정부 금고의 금리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국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27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후 3시 50분께 북한 평양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합참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제원과 사거리, 속도 등을 분석 중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4일 이후 23일 만이며, 올해 들어 2번째다. 내달로 예상되는 제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한편 대외적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무력시위를 벌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발사는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담당 차관의 한일 연쇄 방문 중에 이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안보 브레인'으로 꼽히는 콜비 차관은 지난 25일 한국을 방문해 조현 외교부 장관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 등과 만나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과 국방비 증액,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한미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한 뒤 이날 일본으로 출국했다.
【국제일보】 충북도의회는 27일 제43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광역지자체 간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충청북도 특별 지원을 위한 법률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광역지자체 간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충북이 구조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국가균형발전의 한 축으로서 정당한 역할과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기 위해 김현문 의원(청주14)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결의안에는 ▲통합 지자체 집중 지원에 따른 구조적 소외 방지를 위한 별도 제도·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국가 상수원 보호 등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 실현 ▲'(가칭)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 또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추진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특별법' 제정 시 충북 특별 지원 법안 동시 통과 등을 담고 있다.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청주9)은 결의안 제안 설명을 통해 "충청북도는 인접 광역시가 없어 행정통합에 참여할 수 없는 구조적 여건에 놓여 있다"며 "통합 지자체에만 대규모 재정 지원과 제도적 특례가 집중되면 충북은 국가 발전 전략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은 지난 40여 년간 국
【국제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김상수 부시장 주재로 '신도시 지역동행협의체 구성 및 킥오프 회의'를 열고,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민관공 통합 협의체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신도시 지역동행협의체'는 왕숙지구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지역업체가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간·공공·행정이 협력하는 통합 거버넌스 체계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기관별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업체 참여 기반을 조성해왔으며, 6월에는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 13곳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후 실적 모니터링, 발주정보 공유, 현장소장 간담회 등을 통해 실무 중심의 연계를 지속해왔다. 현재 시는 왕숙·왕숙2·진접2·양정역세권 등 총 1,600만㎡ 규모의 신도시 부지조성 공사를 추진 중이며, 4∼7%대의 공정률을 보이며 본격화되고 있다. 공동주택 14개 단지가 착공됐고, 향후 126여 개소 주택 건설이 예정돼 있어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번 협의체는 시 시 17개 실무 부서를 비롯해 ▲LH·GH 등 사업 시행사 ▲시공사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사)건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