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4 (일)

  • 맑음동두천 2.4℃
  • 흐림강릉 3.9℃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6.9℃
  • 흐림대구 7.3℃
  • 흐림울산 8.5℃
  • 맑음광주 8.6℃
  • 흐림부산 9.4℃
  • 구름조금고창 7.3℃
  • 구름많음제주 11.7℃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6.5℃
  • 흐림경주시 6.3℃
  • 흐림거제 9.7℃
기상청 제공

국제

방역당국 “최근 국내 코로나19, GH그룹 바이러스…예방법은 동일”

“S 유전자 변이… 세포에서 증식이 더 잘되는 등 전파력 높을 것으로 추정”

URL복사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유럽·북미·남미·아프리카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GH 그룹의 바이러스들이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에서 검출한 바이러스 526건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최근 (우리나라의) 발생 사례에서는 GH 그룹에 속하는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 초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S그룹과 V그룹이 주로 유행했으며, 현재는 대륙별로 대부분의 바이러스 그룹이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유전자 염기서열 차이로 인한 아미노산의 변화를 기준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S, V, L, G, GH, GR 등 총 6개 유형으로 분류했다.


이와 관련해 정 본부장은 “S그룹에 해당되는 분석 건수는 33건으로, 초기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해외유입 사례와 우한에서 들어온 교민과 구로 콜센터 등 초기유행에서 S그룹이 분리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두 번째는 V그룹으로 127건의 바이러스가 분석되었다”며 “신천지 대구 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중부권 줌바댄스 사례, 정부 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사례, 분당 제생병원, 의정부 성모병원, 구로 만민중앙교회 등에서 분리된 바이러스가 모두 V그룹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GH 그룹은 총 333건이 분리되었는데, 최근에 보고되고 있는 대부분의 집단발병은 모두 GH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꿈꾸는 교회, 방문판매업체들, 광주 광륵사 관련 또는 금양빌딩 관련돼 분리된 바이러스는 모두 GH 그룹으로 동일했다.


정 본부장은 “한 가지 다른 유형은 최근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선원들과 일부 해외 입국자에서는 GR그룹이 19건 분리가 돼서 조금 다른 바이러스의 유형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연구결과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GH그룹의 바이러스가 주로 유행 중이며, 이는 S 유전자의 변이로 세포에서 증식이 보다 잘되고 또 인체세포 감염부위와 결합을 잘해 전파력이 높을 거라고 추정을 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또 다른 연구에서는 코로나19가 비말접촉 그리고 접촉감염뿐만 아니라 공기전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며 “작은 비말이나 에어로졸이 수 시간 공기에 체류하고 또 2m 이상 확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심각성을 일깨웠다.


정 본부장은 “보다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서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코로나19에 예방하는 방법은 동일할 거라고 보고 있다”면서 “계속 말씀드린 대로 밀폐·밀집·밀접한 환경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체류시간을 줄이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해서 본인의 감염과 타인에게로의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손 씻기와 표면 소독을 철저히 해서 접촉감염을 차단하고, 실내공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자주 환기를 시켜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전국

더보기
고흥군, 전 군민 재난지원금 67억 원 지급 '통 큰 결단' 고흥군(군수 송귀근)과 고흥군의회(의장 송영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전 군민 재난지원금을 설 이전에 지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고흥군민들에게도 재난지원금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1월 20일 송영현 의장을 직접 만나 예산 심의를 요청한 바 있다. 군의회에서는 이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1월 21일 군수와의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재난지원금 지원 방안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한 끝에, 집행부 원안대로 추진하는 데 동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 군수가 제시한 재난지원금 전 군민 1인당 10만 원, 종교단체와 여행업체, 관광버스 지원금 각 1백만 원 등 총 67억 원을 설 명절 이전에 지원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전 군민 재난지원금은 2021년 1월 21일 기준으로 고흥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에 대해 65세 이상은 현금으로, 64세 이하는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다. 또 그 동안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종교단체와 영업피해가 심했던 여행업체, 관광버스에 대해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