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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충남교육청, 대한적십자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이웃돕기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도내 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모금액은 3천400여만 원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기탁받은 성금을 도내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해 생계비, 주거비 등으로 맞춤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양 기관은 지속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방역용품을 일선 학교에 지원하고 코로나 성금 모금을 통한 긴급 지원금을 도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이웃들을 위해 우리 교육청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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