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는 오늘 제4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최경천(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3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 등 20건을 원안 가결했다.
박문희 의장은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제11대 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동안 충청북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164만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민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