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피플

김창수 고려대 교수,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 선정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전기전자공학부 김창수 교수가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

 

IEEE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학회로, 160여 개국 42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300개가 넘는 표준화 개발 및 매년 1,700개에 가까운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김 교수가 선정된 Fellow는 IEEE 회원 중 최고 등급으로, 탁월한 개인 업적, 전문 분야 총괄 경력, 기술 성취 실적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회원 중 최상위 0.1% 내에서 선정한다.

 

김 교수는 2009년에 IEEK/IEEE 공동 올해의 젊은 IT 엔지니어상을 수상하고, 2014년 JVCI(Journal of Visual Communication and Image Representation)로부터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2005년 9월 고려대에 임용돼 영상처리, 컴퓨터 비전, 기계 학습을 포함한 연구 주제로 300편 이상의 저널 및 회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해당 연구 분야에 다양한 기여를 한 바 있다.

 

그간의 업적을 토대로 비디오 통신 및 시각적 처리에 관한 공헌(for contributions to video communications and visual processing)을 인정받아 IEEE Fellow로 선정됐다.

 

한편, 김창수 교수는 2000년 서울대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2000년부터 2001년까지 로스앤젤레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신호영상처리연구소 방문학자였으며,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홍콩중문대학 정보공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 공과대학의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국

더보기
대구시교육청,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구축 위해 초등학교 통합 추진 【국제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관내 일부 초등학교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대상은 대구비봉초등학교(서구 비산동, 전교생 62명, 이하 비봉초)와 대구월곡초등학교(달서구 상인동, 전교생 80명, 이하 월곡초)이며, 각각 대구비산초등학교(이하 비산초)와 대구월촌초등학교(이하 월촌초)로 2026년 3월 1일 통합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은 지난 4월 학부모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과 6월에 걸쳐 실시된 학부모 찬반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 의견을 얻어 확정됐다. 비봉초는 1986년, 월곡초는 1993년에 개교한 학교로, 특히 월곡초는 1994년 기준 48학급 2,434명의 학생이 재학할 정도로 큰 학교였으나,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2025학년도에는 전교생이 100명 이하로 줄어드는 등 소규모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은 통합 대상학교 재학생에게 심리적·학습적 적응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통합학교인 비산초와 월촌초에는 시설투자와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폐지학교 학부모와 통합

피플

더보기